개요편집이의 제기
"이음매와 흉터"는 2020년 6월 23일 공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공식 단편 소설로, 부제는 "데이나 루어리 쇼"이다[1].
이야기는 아이오니아의 시장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모닥불을 사이에 두고 아이오니아인 치료사 무라마트와 녹서스인 전사 리븐이 조우하며 시작된다[1]. 무라마트는 수레를 끄는 아사 콘테의 딸로 소개된 리븐이 녹서스 억양을 쓰며 자신이 녹서스에서 태어났으나 전쟁 이후 돌아간 적 없다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1]. 리븐이 전쟁에 참전했음을 인정하며 고통을 표현하자 무라마트는 소리와 차임을 이용해 정령을 불러 깨진 접시를 이음매만 남긴 채 복원해 보인다[1]. 리븐은 "흉터는 회복의 흔적"이라는 무라마트의 말에 자신이 아이오니아에서 저지른 파괴를 속죄하기 위해 떠나지 않았다고 고백한다[1].
그날 밤 도적들이 습격해 오자 리븐은 부러진 칼날만 남은 거대한 검을 들어 올리고, 검에서 뿜어져 나온 초록빛 기운과 금속 파편들이 모여 검의 형태를 이루는 마법을 펼쳐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도적들을 제압한다[1]. 무라마트가 검을 살펴보려 정령의 노래를 부르자 리븐의 과거 환영—증오와 복수심에 찬 세 명의 사냥꾼, 불타는 광경—이 보이고, 무라마트는 "누가 이 검을 찾고 있어요. 당신을 찾고 있어요"라고 전한다[1]. 리븐은 검을 고쳐 달라는 무라마트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하며 "당신이 고쳐 줬으면 하는 게 있지만, 그건 아무리 당신이라도 불가능하죠"라고 말한 뒤 다시 불침번을 선다[1]. 무라마트는 사람을 치료하는 방법도 알고 싶다고 생각한다[1].
등장인물편집이의 제기
- 무라마트: 아이오니아의 치료사로, 정령의 노래와 차임을 이용해 사물을 치유한다. 시장으로 가는 길에 아사 콘테와 리븐을 만나 동행하며 리븐의 검을 감지하고 그녀에게 검이 수리되면 안 된다고 경고한다 [1]
- 리그 오브 레전드리븐: 녹서스 출신의 전사로, 아사 콘테의 양딸이다. 부러진 거대한 검을 등에 메고 있으며, 아이오니아 침공에 참전했던 과거를 속죄하기 위해 아이오니아에 남아 있다. 도적들을 살상하지 않고 제압하는 실력을 보이며, 무라마트가 검을 감지하자 예민하게 반응한다 [1]
- 아사 콘테: 무라마트의 지인으로, 리븐을 자신의 딸로 입양해 키우고 있다. 리븐이 자신의 고향은 이제 아이오니아라고 단언한다 [1]
- 도적들: 야영 중인 일행의 마차를 습격한 세 명의 침입자로, 리븐에게 제압당해 나무에 묶인다 [1]
배경·설정편집이의 제기
아이오니아
무라마트는 아이오니아의 시장으로 가는 길에 모닥불에서 야영하며 여행자들과 동행한다. 아이오니아 해안까지 녹서스인 리븐이 찾아왔으며, 무라마트는 리븐이 전쟁에서 수많은 아이오니아인을 희생시켰을 것이라 생각한다[1].
녹서스
리븐은 녹서스에서 태어났으며 전쟁 이후로 돌아간 적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다. 아사 콘테는 리븐을 자신의 딸로 소개하며 "이제 여기가 이 애 고향이야"라고 말한다. 리븐은 녹서스인으로서 전쟁에 참전했으며, 자신이 수많은 고통을 주고 파괴를 일삼은 곳에서 속죄하기 위해 떠나지 않았다고 고백한다[1].
아사 콘테
리븐의 양아버지이자 보호자이다. 무라마트에게 리븐을 자신의 딸이라고 단호하게 소개하며 턱을 쑥 내밀어 의문에 대비하는 태도를 보인다. 무라마트는 아사의 말을 믿지 않지만 더 토를 달지 않는다[1].
무라마트
아이오니아의 치료사이다. 목에 걸린 치료사 목걸이의 차임을 이용해 정령을 부르고 사물을 수리한다. 모닥불에서 리븐과 대화하던 중 리븐이 접시를 깨뜨리자 연기 문양이 새겨진 차임을 사용해 접시를 복원한다. 이후 도적 습격 때 리븐의 검을 공명시켜 검에 깃든 기억(불타는 광경, 증오와 복수심으로 가득한 세 명의 사냥꾼 등)을 엿본다. 리븐에게 검을 고쳐 주려 했으나 리븐이 거절하자 "사람을 치료하는 방법도 알고 싶다"고 생각한다[1].
리븐
녹서스 출신의 전사이자 아사 콘테의 양딸이다. 거대한 칼자루에 부러진 칼날만 붙은 검을 멘 채 아이오니아를 여행한다. 전쟁에서 싸웠으며 자신이 저지른 파괴에 대한 죄책감으로 아이오니아에 남아 속죄하려 한다. 무라마트 앞에서 접시를 깨뜨린 뒤 사과하고 값을 치르려 하나, 무라마트가 접시를 수리해 주자 "흉터는 회복의 흔적"이라는 말에 침묵한다. 밤새 망을 보겠다며 도적 습격 때 부러진 검으로 기파를 발산하고 금속 조각을 모아 검의 형태를 복원해 도적들을 제압하나 살생은 하지 않는다. 무라마트가 검의 정령을 읽자 검이 자신을 찾고 있음을 알고 창백해지며, 무라마트의 수리 제안을 단호히 거절한다[1].
정령과 치료
무라마트는 "모든 것에는 정령이 있어요. 모든 정령은 온전해지길 원하고요. 전 정령에게 치료에 필요한 것을 물어 그것을 주는 것뿐"이라고 설명한다. 차임에 새겨진 문양(연기 문양 등)으로 정령의 치료법을 식별하며, 음을 맞춰 정령과 공명한다. 접시 수리 시 검은 이음매와 굴곡이 남아 "흉터는 회복의 흔적"이라며 온전하고 튼튼해진다고 말한다. 리븐의 검을 공명시킬 때는 검에 깃든 과거의 기억이 영상으로 떠오른다[1].
도적 습격
야영 중 도적들이 마차와 수레를 습격한다. 리븐이 부러진 검으로 기파를 터뜨려 도적들을 격퇴하고, 금속 조각을 끌어모아 검의 형태를 임시로 복원한 뒤 돌풍을 일으켜 도적들을 날려 보낸다. 피를 흘리지 않고 도적들을 제압해 나무에 묶어 두기로 한다. 무라마트는 리븐이 살생을 피했음을 확인한다[1].
기타편집이의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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