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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 스토리·세계관 / 날 기억해 줘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AI가 작성한 초안 · 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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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이의 제기

'날 기억해 줘'는 2019년 11월 9일 공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공식 단편 소설로, 부제는 '데이나 루어리 쇼'이며 분량은 약 802단어이다[1]. 산비탈을 깎아 만든 수도원인 불변의 제단을 배경으로, 60년 전 승려들의 부름을 받은 자크리와 함께 이곳을 방문했던 와타이가 불편한 무릎을 이끌고 다시 제단을 찾아 카르마와 재회하는 이야기를 다룬다[1]. 와타이는 입구에서 무릎이 꺾여 쓰러지지만 카르마의 초록빛 마법으로 치유받고, 비취반지를 통해 자크리와의 과거를 회상한다[1]. 카르마는 자크리의 전생 기억을 불러내 와타이와 대화를 나누게 하며, 자크리가 생을 마감할 때까지 와타이를 사랑했고 유일한 후회는 함께 살지 못한 채 카르마가 된 것임을 전한다[1]. 와타이는 반지를 카르마에게 건네려 하지만 자크리의 목소리가 이를 만류하며 반지를 와타이가 맡아주길 원한다고 말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작별한다[1]. 자신을 다르하라고 소개한 카르마는 와타이에게 며칠 더 머물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자고 권유하고, 와타이는 달빛 아래 변함없는 비취반지를 바라보며 자크리와의 사랑이 카르마를 통해 영원히 이어질 것임을 예감한다[1].

줄거리편집이의 제기

스포일러 경고: 이 문단에는 '날 기억해 줘' 단편 소설의 결말까지 모든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와타이의 귀환

산비탈을 깎아 만든 수도원인 불변의 제단을 올려다보며 와타이는 초조한 듯이 손가락에 낀 비취반지를 빙글빙글 돌렸다. [1] 그곳은 바로 리그 오브 레전드카르마의 고향이었다. [1] 자신이 이곳으로 돌아오게 될 줄 전혀 예상하지 못했으며, 불편한 무릎 때문에 여정은 고되기 그지없었다. [1] 와타이는 심호흡을 하고 길을 따라 카르마의 명상실 앞까지 걸어갔다. [1] 입구에는 작은 제단이 세워져 있었다. [1]

쓰러짐과 조우

입구에 가까이 다가서는 순간 와타이는 무릎이 꺾이며 바닥에 쓰러졌다. [1] 60년 전 승려들의 부름을 받은 자크리와 함께 왔을 때부터 불변의 제단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며, 그때의 기억은 바닥에 쓰러져 아픈 만큼이나 큰 고통을 안겨 주었다. [1] 와타이는 몸을 일으켰다. [1]

키가 훤칠하고 아름다운 여성이 손을 내밀며 괜찮냐고 물었다. [1] 비록 얼굴은 알아볼 수 없었지만, 어깨 장식과 마치 후광처럼 머리를 감싸고 있는 아이오니아의 쌍둥이 용을 보고 와타이는 그녀가 카르마임을 알아차렸다. [1] 와타이가 무뚝뚝하게 괜찮다고 대답한 뒤 당신을 만나러 왔다고 덧붙였다. [1] 카르마는 검은 눈을 반짝이며 기쁘게 웃으며 잘 왔다고 맞이했다. [1]

치유와 대화

카르마가 와타이의 손을 잡더니 가만히 있어 보라고 하며 다른 쪽 손을 움직이자 일렁이는 초록색 빛이 차갑게 몸을 감쌌다. [1] 와타이는 피부가 따끔거렸다. [1] 카르마는 와타이를 일으켜 세우며 좀 어떤가 물었다. [1] 와타이는 조심스럽게 다리를 움직였고 무릎은 멀쩡했다. [1] 하지만 새롭게 환생한 카르마의 능력을 보자 가슴이 찢어지는 듯했다. [1] 와타이는 딱딱한 목소리로 일어설 수 있다고 대답했다. [1]

카르마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표정이 좋지 않다고 물었다. [1] 와타이는 손을 빼며 다리는 괜찮지만 당신의 마법으로 치유할 수 없는 아픔도 있다고 말했다. [1] 당황하거나 화를 낼 줄 알았지만 카르마의 표정은 차분했다. [1] 카르마는 슬픔을 치유하지 못하며, 전쟁으로 누군가를 떠나보냈다면 할 수 있는 건 사죄뿐이라고 했다. [1] 수년 동안 이 나라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결정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고통받은 이들에게 사죄했으며, 녹서스와의 전쟁을 계속하기로 했던 결정 때문이라고 했다. [1] 하지만 아이오니아가 맞서 싸운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1]

비취반지의 의미

와타이와 카르마는 한참 동안 서로를 바라봤다. [1] 카르마가 또 도울 일이 없냐고 다정하게 물었다. [1] 잠시 후 마음을 가라앉힌 와타이가 손을 들어 보이며 그 사람이 자기를 떠난 건 전쟁이 일어나기 전이었다며 이 반지 기억나냐고 물었다. [1]

카르마는 비취반지를 보더니 놀란 듯 숨을 삼키며 자신이 선물... 아니, 그 사람이 선물했다고 정정했다. [1] 그리고는 눈을 감고 양손으로 눈을 가렸다. [1] 카르마는 온전히 자신의 것이 아닌 기억을 불러내기 위해 집중하고 있었다. [1] 자크리와 함께 지냈던 와타이에게는 익숙한 광경이었다. [1] 와타이는 괜찮으니까 서두르지 말라고 했다. [1]

60년 전의 회상

60년 전, 자크리는 자신의 약혼녀 와타이에게 불변의 제단으로 같이 가 달라고 부탁했다. [1] 평생 마을을 벗어나 본 적 없었던 와타이는 세상 구경을 할 생각에 기뻤고, 어쩌면 둘이서 함께 여행하면서 평생을 보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1] 그렇게 와타이와 자크리는 두 달간의 여정 끝에 수도원에 도착했다. [1]

자크리가 웃으며 당신 마음에 들 거라고 외쳤다. [1] 그 미소는 와타이의 마음속에 아로새겨졌다. [1] 우리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긴 하지만, 당신 가족이 놀러 오면 나무술사한테 부탁해서 침실을 더 만들 수도 있어. 수도원 바로 밖에 있는 마을에서 같이 살자, 기대되지?라고 말했다. [1] 하지만 두 사람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1] 와타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고향과 가족을 떠나서는 행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 그러나 자크리는 해야 할 일이 있었기에 돌아갈 수 없었다. [1] 결국 와타이는 비취반지를 낀 채 혼자서 고향 마을로 돌아갔다. [1] 또다시 수도원으로 돌아가거나 자신의 카르마와 재회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1]

자크리의 기억과 고백

마침내 카르마가 손을 내리며 눈을 떴다. [1] 두 눈의 홍채는 초록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1] 자크리가 자신의 머릿속을 가득 채운 수많은 목소리와 이야기할 때 내뿜던 빛과 같은 색이었다. [1] 자크리의 전생이었던 그 목소리는 이제 카르마의 것이 되었다. [1] 카르마가 눈을 깜빡이자 빛이 점차 사그라들었다. [1]

카르마가 확신이 없는 목소리로 와타이냐고 물었다. [1] 기억이 잘못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1] 하지만 기억은 정확했다. [1] 와타이는 눈물이 미처 흐르기도 전에 손을 들어 닦아 내며 정말 자크리가 당신 안에 있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1] 카르마는 내 안에 있기도, 또 없기도 하다며 기억은 내 것이 되었지만이라고 주저하며 말끝을 흐렸다. [1]

와타이는 카르마의 눈을 응시하며 자크리가 자신을 볼 수 있길 바랐다. [1] 세상을 떠나기 전에 마음에 쌓인 후회와 짐을 내려놓고 싶었다. [1] 미안해, 자크리. 당신과 함께 여기서 살았다면, 당신과 함께 고향에 돌아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나 아닌 또 다른 사람을 만나 사랑했길 바라. 당신이 혼자 외롭게 지냈을 생각을 하니 괴로워라고 고백했다. [1]

반지의 반환과 진실

와타이는 비취반지를 빼서 카르마의 손바닥 위에 올려놓았다. [1] 그리고 기다란 손가락을 접어 반지를 감쌌다. [1] 그 순간 여러 목소리가 동시에 안 돼요라고 말했다. [1] 카르마의 눈은 또다시 지나간 영혼들의 빛을 내뿜고 있었다. [1] 자크리는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대를 사랑했어요. 이곳에서 그대와 함께 살지 못한 채 카르마가 되었다는 것이 유일한 후회였죠. [1] 하지만 자크리는 혼자가 아니었어요. 아이오니아의 혼이 언제나 함께였으니까요. [1] 카르마는 와타이에게 반지를 건네며 자크리는 그대가 반지를 맡아 주길 원해요. 물론 그대가 원한다면 말이죠라고 말했다. [1]

카르마가 지켜보는 가운데, 와타이는 반지를 다시 손가락에 끼웠다. [1] 이렇게 하는 편이 옳았다. [1] 자신 역시 또 다른 이를 사랑하지 않았으니까. [1] 사랑해, 자크리. 와타이는 떨리지만 기쁜 목소리로 속삭였다. [1] 사랑해. [1]

작별과 치유

카르마가 빛이 사라진 눈으로 와타이를 바라보며 미안해요. 항상 금방 끝나 버려요라고 말했다. [1] 와타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목멘 소리로 괜찮아요. 고마워요라고 대답했다. [1] 고마운 쪽은 나예요, 와타이. 카르마가 말했다. [1]

와타이가 네?라고 되묻자 카르마는 자신을 다르하라고 소개하며 자크리가 정말 오랜만에 입을 열었으니까요. 공격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죠. [1] 자크리는 실망한 듯했어요. 나보다 먼저 카르마가 되었던 자크리의 목소리와 조언을 듣지 못한 채 긴 세월이 흘렀어요. [1] 카르마는 와타이의 손을 덥석 잡더니 덕분에 자크리가 돌아왔어요.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1]

자신을 다르하라고 소개한 카르마는 와타이에게 불변의 제단에 며칠 더 머무르기를 권했다. [1] 자크리와 작별한 이와 자크리를 다시 받아들인 이가 만났으니 함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1]

에필로그

명상실을 나오면서 와타이는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반지를 바라봤다. [1] 그리고 그 충직에 감탄했다. [1] 자크리와 와타이의 서로를 향한 사랑처럼 반지 역시 60년이 지나도록 전혀 변함이 없었다. [1] 와타이가 죽어서 백골이 되더라도 반지는 사랑의 징표로서 그 자리에 남을 터였다. [1] 그리고 카르마를 통해 두 사람은 영원히 사랑할 것이다. [1]

등장인물편집이의 제기

  • 와타이: 60년 전 자크리와 함께 불변의 제단을 방문했던 약혼녀. 고향과 가족을 떠나서는 행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비취반지를 낀 채 혼자 고향 마을로 돌아갔음. 60년 후 불편한 무릎을 이끌고 다시 불변의 제단을 찾아 카르마를 만나 자크리의 기억과 재회함 [1]
  • 리그 오브 레전드카르마: 불변의 제단에 머무는 '깨우친 자'. 아이오니아의 쌍둥이 용 어깨 장식과 후광을 지님. 초록빛 마법으로 와타이의 무릎을 치유함. 녹서스와의 전쟁을 계속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사죄해 왔으나 아이오니아가 맞서 싸운 것 자체는 후회하지 않음. 자크리의 전생을 포함한 수많은 영혼의 기억과 목소리를 품고 있음 [1]
  • 자크리: 60년 전 와타이의 약혼자이자 카르마의 전생 중 하나. 와타이에게 불변의 제단으로 같이 가 달라고 부탁했고 마을 밖에서 함께 살자고 제안했으나 와타이가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헤어짐. 생을 마감할 때까지 와타이를 사랑했으며 유일한 후회는 와타이와 함께 살지 못한 채 카르마가 된 것임. 카르마 안에서 목소리를 내며 와타이에게 반지를 맡아 달라고 전함 [1]
  • 다르하: 자신을 '다르하'라고 소개한 현재 카르마의 이름. 와타이에게 불변의 제단에 며칠 더 머무르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자고 권함 [1]

배경·설정편집이의 제기

불변의 제단

불변의 제단은 리그 오브 레전드카르마의 고향이자 아이오니아의 성지이다. 산비탈을 깎아 만든 수도원 형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입구에는 작은 제단이 세워져 있다. 명상실이 내부에 마련되어 있어 카르마가 수행하고 방문객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쓰인다. [1]

카르마의 치유 능력과 한계

리그 오브 레전드카르마는 초록빛 마법으로 신체적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와타이의 불편한 무릎은 카르마의 손길 한 번에 멀쩡해질 정도로 즉각적인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카르마 자신은 슬픔이나 전쟁으로 인한 상실의 고통까지 치유할 수는 없다고 고백했다. 녹서스와의 전쟁을 계속하기로 한 자신의 결정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고통받은 이들에게 수년 동안 사죄해 왔으나, 아이오니아가 맞서 싸운 것 자체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1]

와타이와 자크리의 60년 전 인연

60년 전, 자크리는 약혼녀 와타이에게 불변의 제단으로 동행해 줄 것을 청했다. 평생 마을을 벗어나 본 적 없던 와타이는 세상 구경과 둘만의 미래를 꿈꾸며 두 달간의 여정을 함께했다. 자크리는 수도원 인근 마을에서 함께 살자며 침실을 늘릴 수 있다고 약속했으나, 와타이는 고향과 가족을 떠나서는 행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크리가 수도원에 남아야 할 사명이 있었기에 와타이는 비취반지를 낀 채 홀로 고향으로 돌아갔다. [1]

비취반지의 상징성

비취반지는 자크리가 와타이에게 준 약혼 선물이다. 60년이 흐르는 동안 전혀 변함없이 달빛 아래 반짝였으며, 와타이가 죽어 백골이 되어도 사랑의 징표로 남을 물건으로 묘사된다. 와타이는 재회한 카르마에게 반지를 건네려 했으나, 자크리의 목소리가 카르마를 통해 "자크리는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대를 사랑했어요"라며 반지를 와타이가 계속 간직하길 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1]

카르마(다르하)와 자크리의 관계

현재 카르마의 이름은 다르하이다. 그녀는 자크리의 전생을 포함한 수많은 과거 생의 기억과 목소리를 내면에 품고 있다. 자크리의 기억을 불러낼 때 카르마의 홍채는 자크리가 생전에 수많은 영혼과 대화할 때 내뿜던 것과 같은 초록빛으로 빛난다. 자크리의 기억은 카르마의 것이 되었으나, 자크리라는 인격 자체가 온전히 남아 있는 것은 아니다. 녹서스 침공 이후 자크리는 실망한 듯 오랫동안 침묵하다가, 와타이의 방문을 계기로 다시 입을 열었다. [1]

재회와 치유의 결말

와타이는 카르마를 통해 자크리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전하며 평생 쌓인 후회를 내려놓았다. 카르마는 와타이에게 불변의 제단에 며칠 더 머물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자고 권했다. 와타이는 손가락에 다시 낀 비취반지를 바라보며, 두 사람의 사랑이 카르마를 통해 영원히 이어질 것임을 직감했다. [1]

기타편집이의 제기

  • 공개일: 2019-11-09 [1]
  • 분량: 약 802단어 [1]
  • 부제: 데이나 루어리 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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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개
1League of Legends 유니버스 공식 단편 · 날 기억해 줘 ↗https://universe.leagueoflegends.com/ko_KR/story/karma-color-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