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이의 제기
거북 알(turtle egg)은 거북목(Testudines)에 속하는 파충류가 산란하는 알을 통칭한다. 모든 거북은 폐호흡을 하는 양막류(amniote)이므로 알을 물속이 아닌 육상이나 모래톱 등 공기 중에 낳는다[2]. 알은 일반적으로 구형 또는 타원형이며, 껍질은 가죽질(leathery) 혹은 석회질(calcareous) 성질을 띠어 종에 따라 유연하거나 단단하다. 한 번 산란 시 낳는 알의 개수(산란 수)는 종·개체 크기·서식 환경에 따라 수십 개에서 100개 이상까지 다양하다[2].
사례편집이의 제기
자료[2]에 언급된 대표적인 산란 생태 사례는 다음과 같다.
- 바다거북류(sea turtles): 암컷이 태어난 해변으로 수천 km를 회귀해 산란하며, 한 번에 100개 안팎의 알을 모래 구덩이에 묻는다. 부화 후 새끼들은 곧장 바다로 향한다[2].
- 육상거북류(tortoises): 건조 지대에서 얕은 구덩이를 파고 알을 낳으며, 알은 단단한 석회질 껍질로 보호된다[2].
- 민물거북류(terrapins, freshwater turtles): 강가·호숫가 모래톱이나 진흙 둔덕에 산란하며, 일부 종은 여러 번에 걸쳐 분산 산란한다[2].
규제·논란·평가편집이의 제기
남획과 불법 거래
거북 알은 단백질 공급원·전통 의약 재료·진미 등으로 수요가 있어 전 세계적으로 밀렵·밀거래 대상이 되어 왔다[2]. 특히 바다거북 알은 대량 채취가 용이해 개체군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2].
서식지 파괴와 기후 변화
해안 개발·인공 조명·해수면 상승으로 산란 해변이 축소·단편화되고 있으며, 모래 온도 상승에 따른 성비 왜곡(암컷 편중) 우려가 제기된다[2].
혼획(bycatch)과 간접 영향
어업 혼획으로 성체가 제거되면 산란 개체 자체가 줄어들어 알 생산량이 근본적으로 감소한다[2].
보전 조치
국제거래협약(CITES) 부속서 등재, 산란장 보호구 지정, 부화장 운영·이식(head-starting), 지역 커뮤니티 기반 감시 프로그램 등이 시행되고 있으나, 종·지역별 효과는 상이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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