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이의 제기
소스(Source)는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이 개발한 3D 게임 엔진이다. 2004년 《하프라이프: 소스》, 《카운터-스트라이크: 소스》, 《하프라이프 2》가 출시되면서 골드Src(GoldSrc)의 후속작으로 데뷔했다. 밸브는 이후 《팀 포트리스 2》,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도타 2》, 《포탈》 및 《레프트 4 데드》 프랜차이즈 등 자사 주요 타이틀에 이 엔진을 사용했다. 타사 게임으로는 《타이탄폴》 프랜차이즈 대부분,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 블러드라인》, 《디어 에스터》, 《더 스탠리 패러블》, 《게리 모드》 등이 소스를 채택했다. 밸브는 2015년 소스 2(Source 2)로 대체될 때까지 소스에 점진적인 업데이트를 발표했다[1][2][3].
지원 플랫폼편집이의 제기
소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macOS(OS X), 리눅스, 플레이스테이션 3, 엑스박스, 엑스박스 360, 엑스박스 원, 안드로이드를 지원한다. 2010년 OS X 지원이 추가되었고, 2012년 리눅스 지원(《팀 포트리스 2》 시작), 2014년 안드로이드 지원(엔비디아 쉴드용 《포탈》, 《하프라이프 2》 포팅)이 추가되었다. 콘솔 지원은 엑스박스 360의 경우 주요 엔진 코드라인에 완전히 통합되었으나, 플레이스테이션 3는 초기 아웃소싱 문제 후 《포탈 2》에서 밸브가 직접 담당했다[1][2][3].
평가편집이의 제기
기술적 특징과 평판
소스는 모듈식 아키텍처를 통해 점진적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스팀을 통한 자동 배포 시스템을 갖췄다. 그러나 실제로는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과 《오렌지 박스》 출시 시 호환성 체인이 끊어져 기존 게임과 모드 실행을 위해 개발자의 코드 및 콘텐츠 업그레이드가 필요했다. 그럼에도 경쟁 엔진보다 버전 업데이트에 훨씬 적은 작업이 필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3].
알려진 버그와 익스플로잇
소스 엔진은 글리치와 버그로도 알려져 있으며, 가장 유명한 것은 버니홉(Bunnyhop, Bhopping)이다. 버니홉은 퀘이크 엔진에서 유래한 이동 익스플로잇으로, 착지하는 정확한 순간에 점프를 타이밍하여 엔진이 현재 속도를 보존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이는 에어 스트레이핑(Air-Strafing)과 결합하여 공중에서 속도를 얻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이 익스플로잇은 퀘이크 엔진 코드가 소스 1 엔진까지 이어져 온 결과로 분석된다[3].
개발자 커뮤니티와 문서화
2005년 6월, 밸브는 밸브 개발자 커뮤니티(Valve Developer Community) 위키를 개설하여 정적 소스 SDK 문서를 완전한 미디어위키 기반 커뮤니티 사이트로 대체했다. 밸브 직원들은 SIGGRAPH, 게임 개발자 매거진, 게임 개발자 회의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 및 출판물에 소스 엔진 개발의 다양한 측면을 설명하는 전문 및 학술 논문을 발표해 왔다[2][3].
타이탄폴 프랜차이즈의 파생 엔진 평가
《타이탄폴》, 《타이탄폴 2》, 《에이펙스 레전드》는 소스에서 파생된 커스텀 엔진을 사용한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Respawn Entertainment)는 엔진을 소스 SDK 기반에서 시작했으나 광범위하게 수정하여 "사실상 다른 엔진"이 되었다. 《타이탄폴 2》 리드 엔지니어는 이 엔진에 대해 "소스가 많이 남아 있지 않다"고 평가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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