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퀸스 오브 더 스톤 에이지(Queens of the Stone Age, 약칭 QOTSA)는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에서 결성된 록 밴드다[1][3]. 보컬리스트이자 기타리스트인 조시 옴므(Josh Homme)가 창단했으며, 그는 빈번한 라인업 변화 속에서도 유일한 고정 멤버로 남아 있다[3]. 밴드명은 옴므의 전신 밴드였던 카이우스(Kyuss)의 프로듀서 크리스 고스(Chris Goss)가 붙여준 별명에서 유래했다[3]. 2013년 이후 라인업은 조시 옴므, 트로이 반 뤼엔(Troy Van Leeuwen), 마이클 슈먼(Michael Shuman), 딘 페르티타(Dean Fertita), 존 시어도어(Jon Theodore)로 구성되어 있다[3].
작동 방식과 유형
음악적 스타일과 구성
밴드는 리프 중심의 리드미컬한 하드 록을 기반으로 블루스, 일렉트로니카, 크라우트록 요소를 융합한다[3]. 옴므의 독특한 펄세토 보컬과 정통적이지 않은 기타 스케일 사용이 특징이다[3]. 옴므는 2집 시기에 "로봇 같은 리프 반복"과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의도했으며, "어떤 스타일의 좋은 곡이든 소화할 수 있는 밴드"를 지향한다고 밝혔다[3].
협업과 게스트 뮤지션 시스템
고정된 멤버 외에 방대한 협업자 풀을 운용한다[3]. 데뷔 앨범부터 카이우스, 스크리밍 트리스, 비버(Beaver) 등 인연이 있는 뮤지션들이 세션으로 참여했고, 이후 마크 라네간, 데이브 그롤, 트렌트 레즈너, 줄리안 카사블랑카스, 빌리 기번스, 로브 핼퍼드, 존 가르시아, 파즈 렌챈틴(Paz Lenchantin), 딘 위언(Dean Ween), 아론 노스(Aaron North)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게스트가 앨범과 라이브에 수시로 합류했다[3].
라이브 공연의 변주
스튜디오 녹음 멤버와 투어 멤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게스트 뮤지션이 무대에 올라 특정 곡을 함께 연주하는 형태가 빈번하다[3]. 2005년 나인 인치 네일스 투어 오프닝 당시 아론 노스가 여러 곡에 게스트 기타로 참여했고, 존 가르시아와 카이우스 곡을 합주한 사례가 대표적이다[3].
사례
주요 정규 앨범
《Queens of the Stone Age》 (1998)
《Rated R》 (2000)
《Songs for the Deaf》 (2002)
《Lullabies to Paralyze》 (2005)
《Era Vulgaris》 (2007)
《...Like Clockwork》 (2013)
《Villains》 (2017)
《In Times New Roman...》 (2023)
비디오 게임 수록 곡
"No One Knows" → 《기타 히어로》 초기 버전[3]
"Go with the Flow" → 《록 밴드》 초기 버전, 《포트나이트》 페스티벌[3]
"You Think I Ain't Worth a Dollar, But I Feel Like a Millionaire" → 《토니 호크 언더그라운드(Tony Hawk's Underground)》, 《인디카 시리즈(IndyCar Series)》, 《잭스: 컴뱃 레이싱(Jak X: Combat Racing)》(2005) 테마곡[3]
동 곡이 영화 《XXX》, 《프로젝트 X》, 《스킨케어(Skincare)》에도 사용됨[3]
주요 라이브 이벤트
1997년 9월 6일 CBGB 데뷔 무대 (프랭크 코직(Frank Kozik) 포스터로 기념)[3]
2001년 록 인 리오 올리베리 알몸 공연 및 체포[3]
2001년 록 암 링(Rock am Ring) 최악의 공연 후 멤버들이 'Freitag 4:15' 문신[3]
2005년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출연, 윌 페럴 캐릭터 진 프렌클과 협연[3]
2005년 12월 윌턴 극장 공연, 존 가르시아와 카이우스 곡 합주[3]
규제·논란·평가
월마트 판매 중단 위기
2집 《Rated R》 수록곡 "Feel Good Hit of the Summer" 가사가 마약 사용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월마트가 앨범 판매 중단을 검토했으나, 결과적으로 앨범은 더 큰 주목을 받으며 상업적 성공으로 이어졌다[3].
닉 올리베리 해고와 법적 문제
2004년 옴므는 올리베리의 가정폭력 소문을 이유로 해고했다[3]. 올리베리는 밴드를 "퀸즈 라이트(Queens Lite)"라고 폄하했으나 이후 관계를 회복했다[3]. 2001년 브라질 공연 중 공공장소 노출로 체포된 전력도 있다[3].
그래미 어워드 후보
밴드는 통산 9회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최우수 하드 록 퍼포먼스 4회, 최우수 록 앨범 3회, 최우수 록 퍼포먼스 1회, 최우수 록 송 1회[3]. 수상은 하지 못했다[3].
평단 평가
《Songs for the Deaf》는 "병 속의 번개처럼 기묘한" 사운드로 극찬받았고[3], 《...Like Clockwork》는 밴드 최초 빌보드 200 1위와 함께 평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3]. 2000년대 중반 옴므 스스로 "가장 낮은 점"이었다고 회고한 《Lullabies to Paralyze》 시기조차 "납 재킷을 벗겨낸" 전환점으로 평가된다[3].
그 밖의 주제
밴드명 표기 변천
초기 CBGB 공연 포스터에서는 'Queens of the Stoneage'(한 단어)로 표기됐으나[3], 이후 공식 표기는 'Queens of the Stone Age'로 고정됐다.
카이우스와의 관계
옴므와 존 가르시아는 1997년 이후 2005년 윌턴 극장 공연에서 처음 재회해 합주했다[3]. 올리베리, 에르난데스, 캐칭 등 초기 멤버 다수가 카이우스 출신이다[3].
사이드 프로젝트와 레이블
옴므는 밴드 활동 병행하며 데저트 세션스(Desert Sessions) 등 사이드 프로젝트를 운영했고, 2013년 매타도르 레코드 이적 전까지 로즈그루브, 인터스코프, 리프라이즈(Reprise) 등 여러 레이블을 거쳤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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