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북쪽의 유랑민'은 2016년 5월 12일 공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공식 단편 소설로, 부제는 '라일라 하이드'이다[1]. 분량은 약 1040단어이다[1].
이야기는 사막을 낙타와 천막으로 유랑하며 향신료를 교역하는 한 가족, 엄마와 누나 지야마, 남동생 오잔이 거대한 딱정벌레 떼의 습격을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1]. 오잔이 나무로 깎아 만든 아르마딜로 형태의 행운의 상징을 우상으로 삼아 람머스에게 기도하던 중, 모래 폭풍과 함께 갑옷을 두른 둥근 형상인 람머스가 나타나 벌레 떼를 단숨에 섬멸한다[1]. 람머스는 오잔이 건넨 나무 조각상을 입으로 부러뜨려 뱉어낸 뒤, 딱정벌레 다리 하나를 들고 몸을 말고 구르며 지평선 너머로 사라진다[1]. 오잔은 부서진 조각들을 주워 주머니에 넣으며 그것이 틀림없는 행운의 상징이었음을 되새긴다[1].
등장인물
- 오잔: 여덟 살 소년으로 나무를 깎아 람머스 형상의 행운의 상징을 만들었으며, 딱정벌레 떼의 습격 때 등유와 헝겊으로 불화살을 제작해 누나에게 건네고 기도를 올림 [1]
- 지야마: 오잔의 누나로 망원경과 활, 화살 40여 개로 벌레 떼를 공격하고 단검으로 거대한 딱정벌레를 찔러 제압하려 했으며 발이 집게발에 물려 비명을 지름 [1]
- 엄마: 낙타를 몰며 가족을 대피시키고 불화살 작전을 지시했으며 창으로 딱정벌레를 찔러 가족을 보호함 [1]
- 리그 오브 레전드람머스: 갑옷을 두른 아르마딜로 형태의 존재로 모래 폭풍 속에서 나타나 딱정벌레 떼를 단숨에 섬멸하고 오잔의 나무 조각상을 입으로 깨물어 부순 뒤 딱정벌레 다리 하나를 들고 구르며 떠남 [1]
- 딱정벌레 떼: 개만한 크기의 벌레 수백 마리가 모래 언덕과 천막 위아래에서 가족을 습격했으며 불화살과 람머스의 공격에 전멸함 [1]
배경·설정
#### 지리적 배경
끝없는 모래 언덕과 모래 폭풍이 부는 사막 지대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족은 낙타가 끄는 이동식 천막에서 생활하며 남쪽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1]
#### 세력·집단: 북쪽의 유랑민
- 구성원: 엄마, 누나 지야마, 남동생 오잔으로 이루어진 가족 단위 집단이다.[1]
- 생업: 향신료를 병에 담아 낙타에 싣고 다니며 파는 행상인이다. 천막 안은 천장부터 바닥까지 각종 향신료 병으로 가득 차 있으며 가족 침대가 겨우 들어갈 공간만 남아 있다.[1]
- 이동 수단: 낙타를 이용해 이동하며, 위급 시 채찍으로 낙타를 독려해 최고 속력으로 달린다.[1]
- 방어 수단: 활과 화살(약 40발), 단검, 창 등 냉병기를 갖추고 있다. 지야마는 고가의 망원경을 소유하고 있어 원거리 정찰을 맡는다.[1]
#### 문화·관습
- 장신구 제작: 오잔은 칼을 사용해 나무를 깎아 인형을 만든다. 그는 갑옷을 입은 아르마딜로 형태의 목각 인형을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1]
- 신앙·숭배: 오잔은 위급한 순간 람머스에게 기도하며 구원을 빌었다. 가족은 람머스가 나타나 벌레 떼를 물리치고 자신들을 구하자 고개 숙여 감사를 표했다.[1]
- 상호 협력: 위기 상황에서 엄마가 전술(불화살)을 지시하고, 오잔이 재료(기름, 헝겊)를 준비하며, 지야마가 사격하는 등 가족 구성원 각자가 역할을 분담해 위기를 극복한다.[1]
#### 주요 사건: 딱정벌레 떼의 습격과 람머스의 구원
- 첫 번째 습격: 수백 마리의 개미핥기 크기 딱정벌레 떼가 모래 언덕에서 추격해 온다. 지야마가 화살 40여 발로 대응하나 역부족이다.[1]
- 불화살 전술: 엄마의 지시로 오잔이 등유와 헝겊으로 불화살을 제작, 지야마가 발사해 다수의 벌레를 불태워 격퇴한다.[1]
- 두 번째 습격(천막 위): 천장 위에 숨어 있던 수백 마리의 벌레와 거대한 딱정벌레 한 마리가 천막 안으로 떨어진다. 지야마가 단검으로 거대 벌레를 처치하나, 벌레 떼가 천장을 뚫고 쏟아져 들어와 천막이 뒤집어진다.[1]
- 람머스의 등장: 서쪽 지평선에서 모래 폭풍과 함께 갑옷을 두른 둥근 형상(람머스)이 솟구쳐 올라 벌레 떼를 전멸시킨다. 람머스의 껍데기에는 나선형 비늘 문양이 있으며 발톱은 예리하다.[1]
- 조각상 봉헌: 람머스는 오잔의 목각 인형을 입으로 물어 두 동강 낸 뒤 뱉어 버리고, 딱정벌레 다리 하나를 들고 몸을 말고 구르며 지평선 너머로 사라진다.[1]
- 결말: 오잔은 부서진 조각을 주워 다시 주머니에 넣으며 '행운의 상징'이라 되뇐다.[1]
#### 생물: 거대 딱정벌레 떼
- 외형: 몸집이 개만 하며, 날카로운 집게발과 딱딱한 껍질을 지녔다. 입과 집게발로 딸각거리는 소리를 낸다.[1]
- 행동: 수백 마리 무리를 지어 이동식 천막을 추격하고, 천장 위에도 매복해 있다가 일제히 공격한다. 람머스의 등장과 동시에 공격을 멈추고 더듬이를 내린 뒤 낮게 엎드린다.[1]
- 약점: 불화살에 취약하며, 단검으로 턱 사이나 관절을 찌르면 죽일 수 있다. 람머스의 물리적 타격 한 번에 다수가 으스러진다.[1]
#### 주요 인물
- 오잔: 소년. 나무 조각 솜씨가 있으며 람머스를 신성시한다. 위기 때 기도하고 불화살 재료를 준비하는 등 침착하게 대처한다.[1]
- 지야마: 오잔의 누나. 망원경으로 정찰하고 활과 단검으로 전투를 주도한다. 현실적이고 상업적인 성향이 강하다.[1]
- 엄마: 가족의 생계를 이끄는 가장. 채찍으로 낙타를 몰고 전술적 판단(불화살, 창 찌르기)을 내리며 자녀를 보호한다.[1]
- 람머스: 갑옷을 입은 아르마딜로 형태의 거대 존재. 모래 폭풍 속에서 나타나 벌레 떼를 단독으로 섬멸한다. 말하지 않으며 오잔의 목각 인형을 부수고 뱉은 뒤 유유히 떠난다.[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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