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째 줄 근처
+추가: ## 개요
+추가: 제닉스(Xenix)는 1980년부터 1987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가 배포하고, 1987년부터 1991년까지 산타 크루즈 오퍼레이션(SCO)이 이어받은 유닉스 운영 체제다[1][2][3]. AT&T로부터 버전 7 유닉스 라이선스를 확보한 마이크로소프트가 16비트 마이크로컴퓨터 시장을 겨냥해 이식·개발했으며, '유닉스' 상표 사용 허가를 받지 못해 독자 명칭을 붙였다[2][3]. PDP-11, 인텔 x86, 자일로그 Z8000, 모토로라 68000, DEC LSI-11 등 다양한 아키텍처로 포팅되어 1980년대 중반까지 설치 대수 기준 가장 널리 쓰인 상용 유닉스로 자리 잡았다[2][3].
+추가: ## 역사
+추가: ### 기원과 초기 개발 (1978~1980)
+추가: 마이크로소프트는 1978년 AT&T로부터 버전 7 유닉스 라이선스를 구입하고, 1980년 8월 25일 16비트 마이크로컴퓨터용으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2][3]. 벨 시스템 분할로 AT&T가 직접 유닉스를 판매하기 시작하자 마이크로소프트는 경쟁을 피하려 개발 속도를 늦췄으나, OEM 라이선스 판매는 지속했다[3].
+추가:
+추가: ### OEM 포팅과 플랫폼 확장 (1981~1984)
+추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종 사용자에게 직접 팔지 않고 인텔, 탠디, 알토스, SCO, 지멘스(SINIX) 등 OEM에 라이선스해 각사 하드웨어에 맞게 포팅하게 했다[2][3]. 최초 포팅은 1981년 1월 자일로그 Z8001 기반 센트럴 데이터 코퍼레이션 시스템이었고, 이어 패러다인의 Z8001 제품(1981년 3월), 알토스 8600 시리즈(1982년 1분기), 인텔 시스템 86(1982년 7월), 탠디 TRS-80 모델 16(1983년 초), SCO의 인텔 8086용(1983년 9월), 애플 리사 2(1984년) 순으로 나왔다[3]. 1983년 무렵 SCO가 매핑되지 않은 8086/8088 아키텍처용 포팅을 내놓았고, 1984년 PC XT용 SCO 제닉스가 4.2BSD 개선분과 마이크넷(Micnet) 로컬 네트워킹을 포함해 출시됐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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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버전 체계와 커널 진화
+추가: 초기 버전은 버전 7 유닉스에 가까웠고[3], 2.0(1985)은 유닉스 시스템 V 기반으로 전환했으며 2.1.1에서 인텔 80286 보호 모드와 내장 MMU를 지원했다[2]. 3.0은 시스템 III 코드베이스로, 5.0(제닉스 시스템 V)은 시스템 V 릴리스 2 기반이었다[3]. 1984년 인텔 매뉴얼에 따르면 286용 제닉스 커널은 약 1만 줄 규모였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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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마이크로소프트의 철수와 SCO로의 권리 이전 (1987)
+추가: 마이크로소프트가 IBM과 OS/2 개발에 합의하면서 제닉스 개발 흥미를 잃었고[2], 1987년 SCO에 판권을 넘기며 SCO 지분 25% 미만을 확보했다[2][3]. SCO는 1987년 386 프로세서용 32비트 포팅을 완료해 x86 최초 32비트 OS인 제닉스 시스템 V/386을 내놓았고, 2.3.1에서 i386·SCSI·TCP/IP를 지원했다[2][3].
+추가:
+추가: ### SCO UNIX로의 분화와 최후 버전
+추가: 1989년 SCO는 제닉스를 SCO UNIX로 분화시켰으며[2], AT&T와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제닉스·BSD·SunOS·시스템 V R3를 시스템 V R4로 통합하는 동안 SCO UNIX는 시스템 V R3 기반에 R4 기능을 대부분 수용했다[2]. 제닉스 자체 최종 버전은 1991년 나온 2.3.4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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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사용
+추가: 마이크로소프트는 1992년까지 썬 워크스테이션과 VAX 미니컴퓨터에서 제닉스를 내부적으로 썼고[2], 1996년 익스체인지 서버로 전환하기 전까지 모든 사내 이메일 전송을 제닉스 기반 386/486 시스템으로 처리했다[3]. 빌 게이츠는 1996년 유닉스 엑스포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랫동안 최대 규모 AT&T 유닉스 라이선스 보유자였다고 밝혔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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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기능과 사용법 개요
+추가: ### 대상 사용자와 포지셔닝
+추가: 마이크로소프트는 MS-DOS를 단일 사용자·단일 작업 OS로, 제닉스를 다중 사용자·다중 작업·유닉스 파생 OS로 위치시켰으며[3], 하드 디스크가 필요하고 소프트웨어 개발·교환용으로 권장했다[3]. '범용 운영 환경'이라 부르며 MS-DOS와의 바이너리 호환성, 파일 서버·애플리케이션 서버 간 상호 운용성, 쉬운 이식성을 약속했다[3].
+추가: ### 커널과 시스템 확장
+추가: AT&T 유닉스 베이스에 BSD 요소(vi 에디터, termcap, curses 라이브러리)를 적극 도입했고[2][3], 마이크로소프트 독자 확장으로 파일 잠금(file locking)과 세마포어를 커널에 추가했다[3].
+추가: ### 사용자 인터페이스
+추가: 전통적 유닉스 셸 대신 메뉴 구동 방식의 '비주얼 셸(visual shell)'을 사용자 공간에 제공해 조작성을 높였다[3].
+추가: ### 네트워킹
+추가: 시리얼 포트(RS-232) 기반 제한적 로컬 네트워킹인 '마이크넷'으로 파일 전송과 전자우편을 지원했고, 모뎀 통신에는 UUCP를 계속 썼다[3]. OEM마다 추가 수정을 가하는 경우가 많았다[3].
+추가: ### 트러스티드 제닉스(Trusted Xenix)
+추가: IBM이 '시큐어 제닉스'로 시작한 다중 등급 보안 변종을 트러스티드 인포메이션 시스템즈가 이어받아 벨-라파둘라 모델을 구현하고 STU-III 보안 통신 장치와 연동했다[3]. DoD TCSEC B2 등급을 획득했으며, 버전 2.0(1991년 1월), 3.0(1992년 4월), 4.0(1993년 9월)까지 나와 1995년까지 쓰였다[3].
+추가:
+추가: ## 생태계·커뮤니티
+추가: ### OEM 파트너망
+추가: 인텔(시스템 86, iSBC 보드), 탠디(TRS-제닉스), 알토스, SCO, 지멘스(SINIX), 시애틀 컴퓨터 프로덕츠(가젤 II), 스페리(PC/IT) 등 다수 하드웨어 업체가 제닉스 번들 시스템을 판매했다[3]. 탠디는 1984년 최대 유닉스 벤더가 되었고[3], 인텔은 자체 브랜드 완제품과 보드 단위 공급을 병행했다[3].
+추가: ### 개발 협력체
+추가: SCO는 1982년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기술 교환 계약을 맺고[3], 캐나다 HCR(Human Computing Resources)과 영국 로지카(Logica) 소프트웨어 그룹을 끌어들여 추가 포팅과 개선을 진행했다[3].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들에게 각 지역 포팅권과 바이너리 배포권을 주었다[3].
+추가: ### 문서와 정보 공유
+추가: 1984년 PC 매거진 베타 리뷰[3], 1986년 PC 매거진 '제닉스 시스템 V: AT를 위한 다중 사용자 해법'[3], 프렌티스홀 출간 'UNIX on the IBM PC'(PC/IX·제닉스·베닉스 비교)[3] 등 당대 잡지와 서적이 기술 정보를 확산시켰다. comp.unix.xenix.sco 뉴스그룹과 SCO 창업자 더그 미첼스 인터뷰 등 커뮤니티 채널도 존재했다[3].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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