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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개요
추가: 좀비(zombie)는 아이티 부두교 전승에서 유래한 언데드(undead) 존재로, 죽은 시체가 주술적·마법적 수단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된 상태를 가리킨다. 전통적 의미에서 좀비는 보커(bokor)라 불리는 주술사가 영혼을 빼앗아 자신의 의지에 복종시키는 노예 노동력이다. 20세기 후반 이후 대중문화, 특히 조지 A. 로메로의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1968)을 기점으로 '살아있는 시체(Living Dead)'라는 새로운 원형이 정립되면서, 마법이 아닌 바이러스·화학물질·기생충 등 과학적·의학적 원인으로 재활성화된 시체가 타인을 공격하고 감염을 확산시키는 괴물로 널리 인식되게 되었다. 현대에 와서는 게임·영화·드라마·만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 호러·액션·생존 장르의 핵심 소재로 쓰이며, '좀비 아포칼립스'라는 세계관 설정의 바탕이 되고 있다.[1][2][3]
추가: ## 규제·논란·평가
추가: ### 과학적 타당성 논쟁
추가: - 웨이드 데이비스의 테트로도톡신(TTX) 가설은 '약리학적 좀비화' 가능성을 제시했으나, TTX 중독 증상(마비·호흡부전·사망)이 전승 속 좀비(걸음걸이·장기 트랜스)와 불일치하고, 어린이 뇌 조직 등 비윤리적 성분 포함 주장이 검증되지 않아 주류 의학·인류학계에서 비판받음.[2][3]
추가: - 롤랜드 리틀우드(인류학·정신과 교수)는 1997년 《랜싯》 논문에서 좀비 인식을 '문화결속증후군(culture-bound syndrome)'으로 설명: 만성 조현병·뇌손상·지적장애인을 가진 떠돌이 낯선 사람을 애도 중인 가족이 '돌아온 죽은 친척'으로 오인·동일시하는 현상이 다수 사례의 본질이라고 주장.[3]
추가: - R. D. 레잉(정신과 의사)은 조현병 카타토니아 상태가 좀비화 심리 기제와 연결될 수 있다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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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사회적 은어·멸칭화
추가: - '좀비족': 주체성 없이 로봇처럼 행동하는 화이트칼라·관료 조직원 비유. 경영 용어로도 사용.
추가: - '~좀비' 멸칭: 타인·환경·미래 고려 없이 이기적·근본주의적·제국주의적 행태 반복하는 개인·집단 지칭. 한국·일본 등 일부 국가에선 명예훼손 소지 있어 사용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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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문화적 영향 평가
추가: - 로메로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이후 좀비는 '무의식적 군중', '소비사회 비판', '전염병 팬데믹 은유', '차별·소수자 권리 은유' 등 시대별 담론을 반영하는 유연한 기호로 기능.
추가: - 게임 장르에서는 《바이오하자드》, 《레프트 4 데드》, 《콜 오브 듀티 좀비 모드》 등이 협동 생존·호드 디펜스·라운드제 생존 등 독자적 게임플레이 루프를 정립, e스포츠·스트리밍 콘텐츠로 확장.
추가: - 한국 문화 콘텐츠에서 《부산행》, 《킹덤》, 《지금 우리 학교는》 등 K-좀비 장르가 글로벌 흥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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