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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transportation parad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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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이의 제기

텔레포트 역설(teletransportation paradox)은 자아 동일성과 의식의 본질에 관한 직관을 시험하는 사고 실험이자 역설이다. 데릭 파핏(Derek Parfit)이 1984년 저서 《이유와 사람(Reasons and Persons)》에서 정식화했으며, '복제 역설(duplicates paradox)'이라고도 불린다. 핵심 질문은 어떤 사람이 텔레포트 장치를 이용해 분해·재구성된 뒤에도 여전히 '같은 사람'으로 볼 수 있는가이다.[1][2]

작동 방식과 유형편집이의 제기

파괴적 텔레포테이션

지구 측 장치가 원본 신체를 스캔하면서 동시에 분해·파괴하고, 화성 측 장치가 전송받은 정보로 신체를 재구성한다. 이 경우 원본의 주관적 의식은 스캔 시점에서 단절되며, 화성에 생겨난 복제체는 원본의 기억과 성격을 그대로 지닌 채 의식을 이어간 것처럼 느낀다.[2]

비파괴적 텔레포테이션

지구 측 장치가 원본을 파괴하지 않고 정보만 읽어 화성에 복제체를 만든다. 원본은 지구에 남아 삶을 계속하고, 복제체는 화성에서 '방금 텔레포터에 들어갔다'고 기억하며 의식을 시작한다. 이때 원본과 복제체는 서로 다른 시공간 궤적을 가지며, 각각 자신이 '진짜'라고 믿는다.[2]

다중 복제 시나리오

비파괴적 장치를 이용해 원본 하나로부터 임의 개수의 복제체를 동시에 혹은 시차를 두고 생성하는 경우다. 모든 복제체는 동일한 초기 기억·성격을 공유하지만, 생성 직후부터 서로 다른 경험을 축적하며 분화한다. 동일성 기준이 수적 단일성이라면 '누가 원본인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없게 된다.[2]

심리적 연속성(Relation R) 기준

파핏은 신체·물질적 연속성 대신 심리적 연결성(기억, 성격, 의도, 가치관 등의 중첩적 연결)을 인격 동일성의 실질적 기준으로 제안한다. 이 기준에 따르면 파괴적 텔레포테이션 후 화성의 복제체는 원본과 '관계 R'로 연결되므로 도덕·실천적으로 중요한 의미에서 '같은 사람'으로 간주될 수 있다. 그러나 수적 동일성(수학적 1:1 대응)은 성립하지 않는다.[2]

사례편집이의 제기

자료에 명시된 직접적 게임 사례는 없다. 다만 '참고 항목(See also)'에 비디오 게임 《SOMA》가 거론되어 있으며, 이 작품은 마인드 업로딩과 복제에 따른 자아 동일성 문제를 다룬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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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개
1Wikidata ↗https://www.wikidata.org/wiki/Q21198419
2위키백과 (영어) · Teletransportation paradox ↗https://en.wikipedia.org/wiki/Teletransportation_parad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