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비교

이전빈 문서 (처음 만든 판)
이후#483 · AI 조사: 게임 용어 문서 · GGWiki 자동 ·
+14줄−0줄+1,422자
1번째 줄 근처
추가: ## 개요
추가: 그레이 구(Grey goo)는 자기 복제가 가능한 나노 기계가 무한히 증식하여 지구상의 모든 생물량(biomass)을 소비하고 결국 지구 전체를 뒤덮는 상태를 상정하는 가상의 지구 종말 시나리오이다. 이 개념은 분자 나노기술 분야에서 '에코파지(ecophagy)'라고도 불린다. 용어에서 '그레이(Grey)'는 회색·잿빛을, '구(Goo)'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끈적한 물질을 뜻하며, 통제 불능의 자기복제 기계 군집이 만들어낼 균질하고 무미건조한 결말을 암시한다. 이 시나리오는 기계가 처음부터 그런 능력을 갖도록 설계되었거나, 우연한 사고로 자기복제 능력을 획득했을 때 발생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1][2][3]
추가:
추가: ## 역사·유래
추가:
추가: ### 개념의 기원과 명명
추가: 자기복제 기계의 개념 자체는 수학자 존 폰 노이만(John von Neumann)이 거시적 규모에서 처음 기술했으며, 이러한 장치를 '폰 노이만 기계(von Neumann machines)' 또는 '클랭킹 복제자(clanking replicators)'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나노미터 규모의 자기복제 기계가 전 지구적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시나리오와 '그레이 구'라는 용어는 분자 나노기술의 선구자 K. 에릭 드렉슬러(K. Eric Drexler)가 1986년 저서 『창조의 엔진(Engines of Creation)』에서 처음 제시했다.[2][3]
추가:
추가: 드렉슬러는 이 책에서 분자를 원료로 이용해 거시적 구조물을 조립하는 분자 크기의 장치를 '어셈블러(assembler)'로 명명했다. 어셈블러는 기본 입자인 분자를 다루므로 이론상 어떤 물질도 합성할 수 있으며, 스스로도 분자 크기이므로 자기복제 능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됐다. 드렉슬러는 제4장 '풍요의 엔진'에서 어셈블러가 특수 원료만 공급된다면 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할 수 있음을 보였고, 제11장에서 통제 불능의 복제자가 생물권을 먼지로 만들 수 있음을 경고했다. 그는 '그레이 구'라는 표현이 색깔이나 질감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가치 기준으로는 '열등'해 보이는 존재가 진화적 의미에서는 '우월'하여 생물권을 압도할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3]
추가:
추가: ### 용어의 대중화와 드렉슬러의 후회
추가: 드렉슬러에 따르면 '그레이 구'라는 용어는 1986년 11월 과학 잡지 『옴니(Omni)』 게재 기사를 통해 대중적으로 널리 퍼졌으며, 같은 호에서 '나노기술(nanotechnology)'이라는 용어도 함께 대중화됐다. 그러나 2004년 드렉슬러는 "'그레이 구'라는 용어를 쓰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후회하며, 이 용어가 일반적인 비자기복제 나노기술 연구에 대한 대중의 공포를 조장해 연구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3]
추가:
추가: 이 문서는 GGWiki AI가 공개 자료(아래 출처)를 조사해 새로 쓴 초안입니다. 틀린 내용은 편집하거나 이의 제기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