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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개요
+추가: 미끼(bait)는 사냥, 낚시, 동물 포획 등에서 대상 생물을 유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질이나 도구를 통칭한다. 먹이를 연상시키는 냄새·맛·형태·움직임 등으로 대상의 본능을 자극해 접근하게 만든 뒤 포획·사살·관찰 등의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이다. 생물학적 먹이(천연미끼)와 이를 모방한 인공물(인조미끼·루어), 독성 물질을 섞은 독미끼 등 형태와 용도가 다양하다. [1][2][3]
+추가: ## 작동 방식과 유형
+추가: ### 천연미끼
+추가: 살아 있거나 죽은 생물체, 혹은 그 일부를 그대로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지렁이, 새우, 곤충 유충·성충, 작은 물고기(베이트피시), 물고기 알, 내장(오팔), 빵반죽, 치즈 등이 있다. 염수 환경에서는 크로커(croaker), 새우, 포지(menhaden) 등이 적조기(drum)류에 높은 유인 효과를 보인다. 살아 있는 미끼는 움직임과 화학적 신호가 자연스러워 포식자의 의심을 덜 사지만, 기생충·병원체 전파 위험(예: 송어·연어 사용 시 회전병(Myxobolus cerebralis) 전파)과 생태계 교란 우려로 특정 수역·어종에서 사용이 금지되기도 한다. [2][3]
+추가:
+추가: ### 인조미끼(루어)
+추가: 플라스틱, 고무, 금속, 나무, 깃털 등으로 먹이의 외형·색채·수중 동작을 모방해 만든다. 웜·지그·스피너·스푼·크랭크베이트·탑워터 플러그 등 수천 가지 디자인이 존재하며, 대상 어종·수심·유속·계절에 따라 선택한다. 최근에는 LED·진동 모터·초음파 발생기 등을 내장한 전자 바이오닉 미끼가 개발되어 영역성이 강한 포식성 어류를 더 효과적으로 유인한다. [2][3]
+추가:
+추가: ### 독미끼
+추가: 먹이 유인 물질에 살충·살서·살조·살연체제 등을 배합해 해충·유해 조수를 방제한다. 개미용은 일개미가 독을 둥지까지 운반할 수 있도록 지연성 독소를, 파리용은 산란·비산 방지를 위해 속효성 독소를 쓴다. 달팽이·민달팽이용에는 메탈데히드(metaldehyde)가 흔히 쓰이나 아동·반려동물 중독 사고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쥐·쥐류 방제용은 항응고제·급성 독소 등을 곡물 베이스에 혼합해 상자형·블록형·페이스트형으로 공급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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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지미(groundbait·처미)
+추가: 낚시 지점 주변에 대량으로 뿌려 어군을 모으는 느슨한 미끼다. 내장·어분·곡물·빵가루 등을 물에 풀어 향·미·탁도 플룸(plume)을 형성한다. 원양 낚시에서는 처미(chumming)라 부르며 상어·다랑어·새치류 유인에 필수적이다. [3]
+추가:
+추가: ### 사냥용 미끼
+추가: 표범·곰·멧돼지 등 대형 포유류 사냥 시 사체(영양, 코끼리 등)나 단맛·부패취 혼합물(프로스팅·당밀+썩은 고기·생선)을 나무 위나 지면에 설치하고 매복한다. 2015년 미국인 트로피 헌터가 세실 사자를 보호구역 밖으로 유인하기 위해 코끼리 사체를 의도적으로 배치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호주에서는 여우·들개·딩고 방제를 위해 독미끼 살포 캠페인을 지방 정부·국립공원관리청 주관으로 실시하며, 멧돼지 사냥 시에는 사살한 개체를 현장에 방치해 부패 냄새로 추가 개체를 유인하기도 한다. [3]
+추가:
+추가: ## 규제·논란·평가
+추가: ### 공정 추적 원칙 위반 논란
+추가: 사냥에서 미끼 사용은 "공정 추적(fair chase)" 원칙을 위반한다는 윤리적 비판을 받는다. 특히 트로피 헌팅·사파리 사냥에서 인위적 유인 후 매복 사살 방식이 스포츠맨십을 해친다는 지적이 지속된다. 다만 해충 구제·개체 수 조절(도태)·유해 조수 방제 목적일 때는 일반적으로 허용된다. [2][3]
+추가:
+추가: ### 생태계 교란 및 법적 규제
+추가: 살아 있는 미끼 사용은 외래종 유입·질병 전파·유전자 오염 위험으로 인해 많은 수역에서 금지·제한된다. 미국·캐나다·유럽·호주 등 다수 국가는 어업법·야생동물보호법·외래종관리법 등으로 미끼 종류·채집·이동·폐기까지 규제한다. 호주의 여우·들개·딩고 독미끼 살포는 주정부 농업부·토지보호위원회·국립공원야생동물청이 합동으로 관리하며, 살포 구역·시기·미끼 종류·경고 표지 설치 등을 법령으로 정한다. [2][3]
+추가:
+추가: ### 안전성 문제
+추가: 독미끼는 비표적종(반려동물, 야생 조수, 어린이) 중독 사고를 일으킬 수 있어 제형·살포 방식·회수 의무 등이 엄격히 규제된다. 메탈데히드 함유 민달팽이 미끼는 다수 국가에서 가정용 판매가 금지되거나 대체 물질(인산철 등)로 전환 권고되고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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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상업적 이해관계
+추가: 상업 어업에서는 미끼용 소형 어류(앤초비·정어리·멘헤이든 등) 대량 채취가 먹이 사슬 기반을 약화시킨다는 비판이 있으며, 지속가능한 어업 인증(MSC 등)에서 미끼 원료 출처까지 심사 대상이 되고 있다. [3]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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