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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개요
+추가: 액트(act)는 연극, 영화,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드라마 장르 전반에서 작품을 구성하는 주요 분할 단위다. 한 작품 안에 하나 이상의 씬(scene)을 포함하며, 극작가가 의도적으로 배치한 의식적 분할이자 동시에 드라마틱한 작품을 연속된 시퀀스로 분석하기 위한 단위로도 기능한다[1][2]. 연극·영화·오페라·발레·뮤지컬뿐 아니라 버라이어티 쇼, 텔레비전 프로그램, 뮤직 홀 공연, 카바레, 문학 등 다른 엔터테인먼트 형식의 주요 섹션을 지칭할 때도 이 용어가 쓰인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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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역사·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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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고대 로마 극장과 고전극
+추가: 로마 극장에서는 이미 극을 여러 액트로 나누고 그 사이에 인터미션(interval)을 두는 관행이 있었다[2]. 고전극 시기에는 배우의 퇴장과 입장이 반복될 때마다 하나의 씬으로 간주했으나, 후대에 와서는 배경·장소의 변경 시점을 씬의 경계로 삼는 용법이 정착됐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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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5막 구조의 전성기
+추가: 18세기까지 대다수 연극은 5막 구조를 따랐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 대다수가 이 형식을 취했으며, 구스타프 프라이탁(Gustav Freytag)은 《드라마 기술론(Die Technik des Dramas)》에서 5막 극의 기능을 프라이탁 피라미드(Freytag's Pyramid)로 체계화했다[2]. 5막의 역할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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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1막: 서사(exposition)와 계기 사건(inciting incident)
+추가: - 2막: 제1 주요 전환점과 점진적 복잡화(progressive complications)
+추가: - 3막: 고조(rising action)와 클라이맥스(climax)
+추가: - 4막: 하강(falling action)
+추가: - 5막: 결말(resolution); 비극의 경우 카타스트로피(catastrophe)가 결말 앞에 놓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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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일본 전통 노(能) 극에서도 제아미 모토키요(Zeami Motokiyo)가 《산도(三道, Sandō)》에서 5단(五談) 구조를 이상형으로 제시했다. 조(序)·하(破)·급(急)의 흐름 속에서 3단에서 최고조에 달하고 5단에서 평온으로 복귀하는 구성이 프라이탁 피라미드와 유사하게 작동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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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근현대 극장의 변화
+추가: 현대 연극은 단일 구조 층위만 두는 경향이 강해져, 작가 재량에 따라 씬과 액트 구분이 모호해지거나 아예 고정된 분할을 포기하기도 한다[2]. 연속된 씬은 통상 시간이나 장소의 변화로 구분되지만, 액트 간 경계는 작품 전체의 드라마틱한 구조와 더 밀접하다. 한 막의 끝은 주요 인물이 이야기 전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리거나, 그런 결정을 앞둔 시점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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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현대 3막 구조의 보편화
+추가: 현대 극장과 시나리오·소설 창작에서는 3막 구조가 표준처럼 자리 잡았다[2]. 오페레타와 대다수 뮤지컬은 2막으로 구성되며, 인터미션이 실질적인 막 구실(막간)을 수행하므로 대본상 액트 분할 여부와 관계없이 '두 개의 반(half)'을 액트라 부르기도 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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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작동 방식과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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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플롯 요소와 막 분할
+추가: 액트 경계는 플롯의 핵심 요소들에 의해 결정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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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서사(exposition): 이야기 기초 정보를 제공해 이후 전개를 준비
+추가: - 계기 사건(inciting incident): 뒤따를 모든 행동의 시발점
+추가: - 주요 극적 질문(major dramatic question): 계기 사건과 맞물려 극 전체를 관통하는 긴장
+추가: - 복잡화(complications): 행동을 변화시키는 연속된 국면들, 극의 대부분을 차지
+추가: - 위기(crisis): 마지막 플롯 포인트, 주요 극적 질문이 해답을 얻는 지점
+추가: - 결말(resolution/dénouement): 모든 국면이 수렴돼 상황이 해결되는 단계
+추가: - 클리프행어(cliffhanger): 해결되지 않은 정점에서 관객을 남겨 속편을 예고하는 변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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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막 수에 따른 대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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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1막극(one-act play)
+추가: 단일 액트만으로 구성된 짧은 드라마. 막 분할이 없는 장편 연극을 1막극이라 부르지는 않는다. 통상 단행본 단위 출판 대신 선집·모음집 형태로 출간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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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3막극(three-act play)
+추가: 가장 널리 쓰이는 현대 구조. 막마다 분위기가 뚜렷이 구분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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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1막: 등장인물·배경·동기 등 소개 요소 다수. 계기 사건이 1막 중반 무렵 발생
+추가: - 2막: 주인공이 극적 필요(dramatic need) 달성을 방해하는 장애(복잡화)와 맞닥뜨림. 최저점 도달, 성공 가능성이 희박해짐
+추가: - 3막: 클라이맥스와 결말(dénouement). 평형 상태 회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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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5막극(five-act play)
+추가: 위 '역사·유래'에서 상술한 셰익스피어·프라이탁·제아미 전통을 잇는 형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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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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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자료에 구체적인 게임·작품명은 등장하지 않으나, 액트 개념은 연극·영화·오페라·뮤지컬·TV·버라이어티·카바레·문학 등 광범위한 서사 매체에 적용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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