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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개요
+추가: "해방된 자"는 [[리그 오브 레전드 / 지역·장소 / 슈리마|슈리마]] 제국의 황제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아지르|아지르]]와 그의 오른팔이자 노예였던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제라스|제라스]] 사이의 배신과 초월 의식을 다룬 단편 소설이다. 2016년 5월 6일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에 공개되었으며 분량은 약 722단어이다.[1]
+추가: 이야기는 제라스가 평생을 바쳐 준비한 초월 의식의 날, 아지르가 투구를 벗고 제라스에게 자유를 선언하며 모든 백성을 해방하는 순간을 그린다. 제라스는 아지르가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준 대가로 자유를 약속했으나 성인이 된 아지르가 수천 년 된 규범과 전통을 이유로 약속을 지키지 않자, 제국과 불멸을 찬탈하기로 결심하고 수십 년간 음모를 꾸며왔다. 심지어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나서스|나서스]]와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레넥톤|레넥톤]] 형제까지 속여 의식 장소에서 떠나게 만들었으나, 정작 아지르는 제라스의 계획을 모두 알고 있었으면서도 그를 처형하는 대신 자유를 선물한다. 아지르의 해방 선언과 군중의 함성 속에서 제라스는 "너무 늦었어, 친구여. 너무 늦었다, 형제여. 돌아가기엔 너무 늦었다"라며 태양 원판 아래에서 제국의 파멸을 예감한다.[1]
+추가:
+추가: ## 줄거리
+추가: > 이 문단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1]
+추가:
+추가: ### 초월 의식의 날
+추가: 제라스는 자신의 일생이 이 순간을 위해 존재해왔음을 되새겼다. 부패한 제국과 기고만장한 황자가 태양을 상징하는 원판이 자신들을 수호해 줄 것이라 믿고 있다고 생각했다. 아주 오래된 비밀이자 억겁의 세월 동안 극소수에게만 수여되었던 불멸의 열쇠를 전 세계가 지켜보는 앞에서 찬탈하여 불멸을 자신의 소유로 만들고 완벽한 복수를 수행하려 했다. 그리하여 누구도 자신을 노예로 취급하지 못하게 하고 자유를 얻을 작정이었다.[1]
+추가:
+추가: ### 황제 아지르의 투구
+추가: 제라스의 주인이자 제국의 황제인 아지르는 매의 형상을 한 투구를 쓰고 있었다. 아름다운 금속판이 황제의 머리를 감싸 표정과 의중을 읽을 수 없게 만들었고, 영혼을 은폐하는 매의 투구이자 황금의 가면 앞에서 제라스는 시종일관 웃고 있었다. 그의 미소는 가짜일지 모르지만 즐거움만은 진짜였다. 제라스는 미치광이 황제이자 허영심에 가득한 황제를 모시며 평생 노예로 살았다. 옥좌를 둘러싼 암투가 끝없이 이어지던 도중 제라스에게 비전의 지식을 발굴하라는 임무가 내려졌고, 그는 언제나처럼 모든 것을 바쳤으나 그 임무와 희생을 기억하는 자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그 모든 것의 결실이 바로 초월 의식이라는 기괴한 가면 놀음이었다.[1]
+추가:
+추가: ### 황제의 선언과 제라스의 결심
+추가: "짐은 초월할 것이다!"라는 황제의 선언이 왕국에 울려 퍼지자 제라스는 심한 모욕감에 사로잡혔다. 비천한 자신들은 부서진 돌덩이에 매여 시간의 사막에 휩쓸릴 텐데 선택받은 황금의 지배자들이 태양의 품에 안겨 신이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 다짐했다. 한 노예가 해낼 것이며, 평범한 노예이자 먼 옛적 사막에서 고귀한 핏줄의 아이를 구해주었던 그 불운한 소년이 그 일을 해낼 것이라 생각했다.[1]
+추가:
+추가: ### 노예의 운명과 약속
+추가: 노예들은 결코 자유를 얻을 수 없었다. 초월한 존재들이 뼈와 살을 뚫고 영혼과 마음조차 훤히 들여다보며 역심을 품은 자들을 가려낼 수 있었기에, 자유라는 말을 머릿속에 떠올린 것만으로도 노예는 죽음을 당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막의 변덕으로부터 어린 황자를 구해낸 제라스는 직접 아지르에게서 자유를 약속받았다. 황금 태양 아지르는 자신을 구해준 소년을 친구로 삼고 자유를 주리라고 서약했다.[1]
+추가:
+추가: ### 지켜지지 않은 서약
+추가: 그러나 아지르의 서약은 아직도 지켜지지 않았다. 황실의 자손으로 자란 아이가 별생각 없이 내뱉은 약속 때문에 제라스의 인생은 극심한 희망과 고통으로 뒤섞인 고문의 세월이 되었다. 아지르가 어떻게 수천 년 된 규범을 거스를 수 있으며, 전통과 자신의 아버지, 운명을 거스를 수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젊은 황제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대가로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었다.[1]
+추가:
+추가: ### 배신의 준비
+추가: 물론 아지르는 제라스에게 많은 것을 베풀어 왔다. 신분을 상승시켰으며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했고, 그를 자신의 오른팔로 여기기도 했다. 하지만 결코 자유를 허락하지는 않았다. 제라스의 성품과 재능은 지켜지지 않는 약속 앞에서 점차 왜곡되었고, "어째서 내 삶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저 사람인가?"라는 악에 받친 생각 끝에 황제의 모든 것을 빼앗기로 했다. 제국과 불멸을 찬탈하여 가장 순수한 최상의 자유를 만끽하려 했다.[1]
+추가:
+추가: ### 결전의 날
+추가: 결전의 그날, 제라스는 슈리마의 수호자를 자처하는 무능력한 근위대 병졸들과 함께 황제의 뒤를 따랐다. 평소처럼 공손한 태도로 불쾌할 정도로 거창하게 꾸며진 초월의 제단을 향해 한 발 한 발 계단을 올랐다. 가슴 깊은 곳에서 불현듯 유쾌한 감정이 솟아오르기 시작했고, 이것이 환희인지 복수가 환희를 불러오는 것인지 커다란 충격과 쾌락 속에서 몸이 떨려오는 것을 느꼈다.[1]
+추가:
+추가: ### 황제의 돌발 행동
+추가: 바로 그 순간, 내내 제라스를 괴롭혀온 주인의 낡아빠진 황금 갑옷이 갑자기 멈추고 돌아서서 제라스를 향해 걸어왔다. 제라스는 "알아차린 건가? 대체 어떻게? 이 자기밖에 모르는 응석받이 꼬마가? 제라스만큼이나 자신의 손을 더럽혀온 이 독선적이고, 사람 좋은 체하는 황제가?"라고 생각했으나, 모두 들통났다 해도 이미 시위를 벗어난 화살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1]
+추가:
+추가: ### 치밀한 음모
+추가: 제라스는 모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두었다. 수십 년간 매수하고, 살해하고, 기만하고, 음모를 꾸며왔다. 심지어 나서스와 레넥톤 형제마저 속여 의식이 치러지는 장소에서 떠나 있도록 했다. 하지만 황제가 투구를 벗고 돌아서는 이런 상황은 생각해 두지 않았다.[1]
+추가:
+추가: ### 아지르의 고백과 해방 선언
+추가: 황금빛 태양을 상징하는 자, 세계의 어머니인 사막의 총애를 받는 자, 곧 존재를 초월할 불멸의 존재, 슈리마의 황제 아지르가 투구를 벗었다. 자부심 가득한 눈썹과 웃음을 머금은 눈빛을 드러내고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가장 오래된 친구를 향해 돌아섰다. 황제는 형제에 대한 사랑, 벗에 대한 사랑, 함께 승리하고 함께 패배했던 시련에 대한 사랑, 가족에 대한 사랑, 미래에 대한 사랑,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유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했다.[1]
+추가:
+추가: ### 근위대의 경례
+추가: 말이 끝나자마자 근위대가 무기를 뽑아든 채로 제라스를 둘러싸기 시작했다. 황자가 전부 눈치채고 있었던 것인지 제라스의 계획이 물거품이 된 것인지 의문이 들었으나, 갑옷 입은 자들은 경례를 하고 있었다. 그들에게선 어떤 악의도 찾아볼 수 없었고 그저 경의를 표하며 그가 자유를 얻은 것을 축하하고 있었다.[1]
+추가:
+추가: ### 황제의 최후의 선물
+추가: 그토록 증오했던 남자가 그토록 갈구했던 것을 허락한 것이다. 자유다. 황제는 모든 백성을 해방하였고, 이제 슈리마의 그 누구도 다시는 사슬에 매이지 않을 것이다. 필멸자로서 아지르가 한 마지막 일은 자신의 백성들을 굴레에서 풀어주는 것이었다.[1]
+추가:
+추가: ### 군중의 함성
+추가: 제단의 기반을 흔들 만큼 거대한 함성이 의식에 모여든 군중들로부터 터져 나와 제라스의 대답을 집어삼켰다. 그것이 어떤 말이었든지 간에 아지르는 투구를 쓰고 제단을 향해 걸음을 옮겼고, 그의 신하들은 아지르를 신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물론 결코 그렇게는 되지 않을 것이다.[1]
+추가:
+추가: ### 파멸의 예감
+추가: 제라스는 거석으로 만들어진 태양 원판의 그림자 밑에 서 있었다. 제국을 파멸시킬 운명이 곧 닥쳐올 것임을 그는 알았다. "너무 늦었어, 친구여. 너무 늦었다, 형제여. 돌아가기엔 너무 늦었다."라고 생각하며 이야기를 마친다.[1]
+추가:
+추가: ## 등장인물
+추가: -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제라스|제라스]]: 슈리마 제국의 노예이자 비전 마법사. 황제 아지르의 오른팔로 일했으나 자유를 약속받고도 지켜지지 않자 증오와 왜곡된 성품으로 초월 의식을 찬탈해 불멸과 자유를 얻으려 음모를 꾸밈 [1]
+추가: -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아지르|아지르]]: 슈리마의 젊은 황제. 매 형상의 투구를 쓰고 초월 의식을 치르려 함. 어린 시절 제라스에게 구출되어 자유를 약속했으나 성인이 되어 약속을 지키지 않음. 초월 의식 당일 모든 백성을 해방하고 제라스에게 자유를 부여함으로써 제라스의 복수 계획을 무산시킴 [1]
+추가: -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나서스|나서스]]: 제라스가 속여 초월 의식 장소에서 떠나도록 만든 형제 중 한 명 [1]
+추가: -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레넥톤|레넥톤]]: 제라스가 속여 초월 의식 장소에서 떠나도록 만든 형제 중 한 명 [1]
+추가: - [[슈리마 근위대]]: 황제를 수호하는 병졸들. 초월 의식 당일 제라스를 둘러싸며 경례하고 축하함 [1]
+추가:
+추가: ## 배경·설정
+추가: ### 초월 의식과 제라스의 복수
+추가: 슈리마 제국의 황제 아지르가 초월 의식을 치르려던 날, 제라스는 평생을 바쳐 준비한 복수를 실행하려 했다. 부패한 제국과 기고만장한 황자가 태양 원판의 가호를 믿는 사이, 제라스는 억겁의 세월 동안 극소수에게만 수여되었던 불멸의 열쇠를 전 세계가 지켜보는 앞에서 찬탈해 자신이 불멸의 존재가 되고자 했다[1].
+추가:
+추가: ### 제라스와 아지르의 관계
+추가: 제라스는 아지르의 노예이자 오른팔로 평생을 섬겼다. 어린 시절 사막에서 황자 아지르를 구해준 대가로 자유를 약속받았으나, 아지르는 수천 년 된 규범과 전통, 운명을 거스르지 못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1]. 아지르는 제라스의 신분을 상승시키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며 오른팔로 삼았으나, 자유만은 허락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제라스의 성품과 재능은 왜곡되어 갔다[1].
+추가:
+추가: ### 노예의 운명과 자유의 의미
+추가: 슈리마에서 노예는 초월한 존재들이 마음까지 들여다보며 역심을 가려내기 때문에 자유를 생각할 수도, 얻을 수도 없었다[1]. 제라스는 아지르의 약속 때문에 극심한 희망과 고통이 뒤섞인 세월을 보냈으며, 결국 황제의 모든 것인 제국과 불멸을 찬탈해 가장 순수한 자유를 얻으려 했다[1].
+추가:
+추가: ### 초월 의식 당일의 전개
+추가: 결전의 날, 제라스는 근위대와 함께 초월 제단으로 향하며 복수의 순간을 기다렸다. 수십 년간 매수, 살해, 기만, 음모를 꾸며 나서스와 레넥톤 형제까지 의식 장소에서 떠나게 만들었으나, 아지르가 투구를 벗고 제라스에게 자유를 선언하며 모든 백성을 해방시켰다[1]. 근위대는 제라스를 포위하는 듯했으나 실은 경례하며 자유를 축하했고, 군중의 함성이 제단의 기반을 흔들었다[1].
+추가:
+추가: ### 결말과 예고
+추가: 아지르는 투구를 다시 쓰고 제단으로 향했으나, 제라스는 "너무 늦었어, 친구여. 너무 늦었다, 형제여. 돌아가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며 제국의 파멸이 임박했음을 직감했다[1].
+추가:
+추가: ## 기타
+추가: * 공개일: 2016년 5월 6일 [1]
+추가: * 분량: 약 722단어 [1]
+추가:
+추가: 이 문서는 공식 공개 자료 1개를 AI가 문단별로 새로 정리하고, 문단마다 별도의 AI 검수를 거친 초안입니다. 자료에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적지 않았습니다. 패치 내역과 관련 문서는 아래에 따로 모아 보여 줍니다. 세부 설정과 최신 수치는 출처를 확인하세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