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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개요
추가: "사그라드는 불길"은 2019년 6월 5일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에 공개된 로이 그레이엄 작가의 단편 소설이다[1]. 약 919단어 분량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애쉬|애쉬]]의 서약자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 / 지역·장소 / 프렐요드|프렐요드]] 아바로사 부족의 지도자인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트린다미어|트린다미어]]의 숨겨진 분노와 재생 능력을 목격한 전장의 자매 시그라의 회상을 다룬다[1].
추가: 이야기는 애쉬가 [[겨울 발톱 부족]] 약탈조를 토벌하러 떠난 사이, 대회당에 남은 트린다미어가 부족 사절들을 접견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1]. 이때 헬드레드 전쟁의 어머니가 부하들을 이끌고 난입해, 애쉬가 전사 3분의 1을 데려간 탓에 자 마을이 겨울 발톱 부족의 습격을 받아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며 트린다미어에게 결투를 신청한다[1]. 시그라가 대신 나서 헬드레드와 검과 도끼로 맞붙으나 경험과 힘의 차이로 제압당해 최후의 일격을 앞두게 된다[1]. 그 순간 트린다미어가 맨손으로 헬드레드의 도끼를 잡아채며 개입하는데, 그의 손에서 흐르던 피가 순식간에 아물고 인간의 것이 아닌 포효와 함께 헬드레드를 압도하는 모습이 드러난다[1]. 이 사건을 통해 트린다미어의 평범한 외모 뒤에 감춰진 고대적이고 폭주하는 분노, 그리고 불사의 재생 능력이 처음 목격된다[1]. 시그라는 그날의 공포를 평생 잊지 못한 채, 여전히 트린다미어를 지키고 있지만 그의 눈동자 깊은 곳에 도사린 분노가 다시 깨어나지 않기를 매일 밤 기도하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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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등장인물
추가: - [[시그라]]: 이 이야기의 화자이자 전장의 자매. 애쉬의 서약자인 트린다미어를 지키라는 임무를 맡았으며, 헬드레드에게 도전받아 결투를 벌이다 패배 직전 트린다미어에게 구출됨 [1]
추가: -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트린다미어|트린다미어]]: 애쉬의 서약자이자 피의 서약자. 대회당 상석에 앉아 사절들을 맞이하다 헬드레드의 도전을 받음. 맨손으로 도끼를 잡아 부러뜨리며 상처가 아물고, 비인간적인 포효와 함께 헬드레드에게 돌진해 제압함 [1]
추가: -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애쉬|애쉬]]: 전쟁의 어머니. 겨울 발톱 부족 약탈조를 토벌하러 전사 3분의 1을 이끌고 떠남. 서약자 트린다미어를 시그라에게 맡김 [1]
추가: - [[헬드레드]]: 시그라의 출신 부족을 다스리는 전쟁의 어머니. 세 줄기 강 헬드레드라 불림. 겨울 발톱 부족 습격으로 마을이 피해를 입자 트린다미어에게 전통 결투를 신청함. 시그라와 결투해 우위를 점했으나 트린다미어에게 제압당함 [1]
추가: - 노인 사절: 부족 대표로 트린다미어에게 밭일과 가축 관리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다 헬드레드 난입으로 중단됨 [1]
추가: - 헬드레드의 부하 여섯 명: 털옷과 가죽, 갑옷을 입고 무기를 든 노련한 병사들. 헬드레드와 함께 대회당에 난입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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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배경·설정
추가: ### 아바로사 부족과 서약자 제도
추가: 아바로사 부족은 전쟁의 어머니가 부족을 이끄는 체제이며, 전쟁의 어머니의 배우자이자 정치적 동반자인 '피의 서약자'가 존재한다. 서약자는 부족의 중요한 의결에 참여하고 외부 사절을 접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장의 자매는 전쟁의 어머니와 서약자를 호위하며 부족의 전통과 맹세를 수호하는 호위 무사 집단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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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프렐요드 북부 지역의 환경과 생활상
추가: 프렐요드 최북단 지역은 밤이 길고 어둡고 춥다. 대회당 내부에는 화로를 두어 난방과 조명을 겸하며, 불씨가 사그라져 보여도 맨손으로 잡으면 화상을 입을 정도로 열기를 간직한다. 부족민들은 농사와 목축을 생업으로 삼으며, 전사들이 원정에 나서면 일손이 부족해져 밭일과 가축 돌보기에 어려움을 겪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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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아바로사 부족과 겨울 발톱 부족의 갈등
추가: 아바로사 부족의 전쟁의 어머니 애쉬가 겨울 발톱 부족 약탈조를 토벌하러 전사 3분의 1을 이끌고 출정한 사이, 겨울 발톱 부족 습격조가 헬드레드가 다스리는 마을을 야습했다. 이 습격으로 헬드레드 집안 어르신들은 무사했으나 다수의 마을 주민이 사망했다. 헬드레드는 애쉬가 전사들을 데려간 탓에 방어력이 약해졌다고 주장하며 트린다미어에게 책임을 물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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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헬드레드와 시그라의 관계
추가: 헬드레드는 시그라가 태어난 부족의 전쟁의 어머니였다. 시그라는 첫 맹세를 헬드레드에게 바쳤으나, 이후 애쉬를 섬기며 전장의 자매가 되었다. 헬드레드는 시그라를 '꼬마'라 부르며 과거의 맹세를 상기시켰고, 시그라는 헬드레드를 여전히 존경하면서도 현재의 맹세에 따라 그녀를 막아서야 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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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트린다미어의 외형과 내면
추가: 트린다미어는 키가 훤칠하고 힘이 세며 어깨까지 내려오는 희끗희끗한 머리카락과 초록색 눈동자를 지녔다. 겉보기엔 평범한 중년 남성처럼 보이지만, 두 눈 깊은 곳에 잉걸불 같은 분노를 감추고 있다. 평상시에는 무표정하고 차분하게 사절들을 상대하지만, 극한의 상황에서 본능적인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포효와 함께 폭주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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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대회당에서의 결투와 트린다미어의 개입
추가: 헬드레드가 전통에 따라 트린다미어에게 결투를 신청하자, 시그라가 서약자를 수호한다는 맹세에 따라 대신 나서 헬드레드와 검과 도끼로 맞붙었다. 시그라는 속도에서 앞섰으나 헬드레드의 경험과 힘에 밀려 쓰러지고 무기를 잃었다. 헬드레드가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 트린다미어가 맨손으로 도끼날을 잡아챘고, 상처가 순식간에 아물었다. 트린다미어는 아바로사인은 서로를 지켜야 한다며 싸움을 중단시키고, 짐승 같은 포효와 함께 헬드레드에게 돌진해 제압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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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시그라의 회상과 현재
추가: 그 사건으로부터 두 번의 겨울이 지났으나 시그라는 여전히 트린다미어를 지키고 있다. 트린다미어의 고요한 눈동자 속에서 본 분노와 헬드레드의 비명, 화롯불의 잔상은 평생 잊히지 않는 기억으로 남았다. 시그라는 매일 밤 조상들에게 다시는 그 분노를 보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어떤 불길은 사그라들도록 두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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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기타
추가: - 공개일: 2019년 6월 5일 [1]
추가: - 분량: 약 919단어 [1]
추가: - 부제: 로이 그레이엄 [1]
추가: - 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공식 단편 '사그라드는 불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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