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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 스토리·세계관 / 수집품

개요

"수집품"은 리그 오브 레전드쓰레쉬가 한 남자의 영혼을 수확하는 과정을 그린 단편 소설이다. 2015년 9월 10일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공식 단편으로 공개되었으며 분량은 약 480단어이다.[1]

이야기는 달빛과 별빛이 보이지 않는 안개 낀 들판, 허물어져 가는 오두막집에서 시작된다. 쓰레쉬는 랜턴을 들어 안을 들여다보는데, 랜턴 내부에는 별이 가득한 밤하늘처럼 수많은 빛나는 구체들이 들어 있으며 각각이 쓰레쉬의 소중한 수집품이다.[1] 쓰레쉬는 오두막 안 남자의 앓는 소리에 이끌려 찾아왔으며, 수십 년 전 단 한 번 모습을 드러낸 뒤 그 남자의 소중한 존재들(가장 아끼던 말, 어머니, 형제, 가까운 말벗이었던 하인)을 자연사로 위장하지 않고 차례로 빼앗아 남자가 누가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지 알게 만들었다.[1] 육체에 얽매이지 않는 쓰레쉬는 문을 통과해 오두막 안으로 들어가고, 남자는 녹색 빛에 움츠러들며 구석으로 피한다. 쓰레쉬는 랜턴 뚜껑을 열어 수집된 영혼들의 비명 소리를 들려주는데, 그중에는 남자의 어머니, 형제, 친구, 그리고 아이들의 울부짖는 목소리가 포함되어 있다.[1] 남자가 분노해 의자를 던지고 달려들지만 쓰레쉬는 갈고리 달린 사슬로 남자의 흉곽을 찢고 갈비뼈를 부러뜨린 뒤, 사슬을 당겨 남자의 영혼을 육체에서 뜯어내 랜턴 안에 가둔다. 쓰레쉬가 랜턴을 높이 들고 안개 속으로 떠나자 안개가 걷히고 벌레들의 노랫소리가 다시 울려 퍼진다.[1]

등장인물

  • 리그 오브 레전드쓰레쉬: 남자의 영혼을 수집하기 위해 오두막을 찾아온 영혼 수집가. 랜턴 안에 수많은 영혼을 가두고 있으며, 수십 년 전 단 한 번 모습을 드러낸 뒤 남자의 소중한 존재들(말, 어머니, 형제, 하인)을 차례로 빼앗아 고통을 주었다. 육체에 얽매이지 않아 문을 통과할 수 있고, 갈고리 달린 사슬로 남자의 육체를 찢어 영혼을 강제로 분리해 랜턴에 가둔다 [1]
  • 남자(남성): 쓰레쉬가 수십 년 동안 추적해온 수집 대상. 오두막에서 병들어 죽어가고 있었으며, 쓰레쉬가 자신의 가족과 아이들의 영혼을 랜턴에 가둔 것을 알고 분노해 저항했으나 육체가 사슬을 통과당해 영혼이 뜯겨 나간 뒤 빈 껍데기만 남게 된다 [1]

배경·설정

수집품의 기원과 목적

쓰레쉬는 랜턴 내부에 수많은 영혼을 구체 형태로 가두어 수집품으로 삼는다. 랜턴 안은 자그마한 구체들이 수없이 빛나 마치 별이 가득한 밤하늘 같으며, 각 구체는 쓰레쉬가 빼앗은 희생자의 영혼이다[1].

쓰레쉬의 사냥 방식

쓰레쉬는 희생자의 주변 인물을 차례대로 살해해 고통을 극대화한 뒤 본인을 사냥한다. 희생자의 가장 아끼던 말, 어머니, 형제, 가까운 말벗이었던 하인 순으로 죽음을 자연사로 위장하지 않고 노골적으로 저질러 자신이 가해자임을 각인시킨다[1].

영혼 추출 과정

쓰레쉬는 육체에 얽매이지 않아 문을 통과할 수 있으며, 갈고리 달린 사슬로 희생자의 흉곽을 찢고 갈비뼈를 부러뜨린 뒤 사슬을 당겨 영혼을 육체에서 떼어낸다. 영혼이 빠져나간 육체는 빈 껍데기가 되어 나뒹군다[1].

랜턴의 기능

랜턴은 수집된 영혼을 가두는 감옥이자 쓰레쉬가 영혼을 들여다보는 도구다. 뚜껑을 열면 수많은 혼들의 비명이 불협화음을 이루며 쏟아져 나와 희생자에게 심리적 고통을 가한다[1].

사냥 후 환경 변화

쓰레쉬가 머무는 동안 검은 안개가 일대를 뒤덮어 달빛과 별빛을 가리고 벌레 울음소리를 멈추게 한다. 쓰레쉬가 떠나면 안개가 걷히고 자연의 소리가 돌아온다[1].

기타

  • 공개일: 2015-09-10 [1]
  • 분량: 약 480단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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