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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 스토리·세계관 / 무모한 충동

개요

녹서스 제국 소속 특수 요원 리그 오브 레전드사미라가 지휘관 인다리의 안내로 자운산 황동과 마법공학 기술로 제작된 미검증 권총을 구매하기 위해 '라니와 미엘의 무기점'을 방문한다[1]. 인다리는 사미라가 지난 임무 보수를 전부 쏟아부어 짙은 회색 권총과 은색 리볼버를 구입하는 것을 못마땅해하지만, 사미라는 맡은 일에 걸맞은 장비를 갖춰야 한다며 강행한다[1]. 이후 사미라는 남쪽 정글 퀄살라 인근의 무명 건물로 잠입해 제국을 위협하던 무기를 회수하고 생존자를 처리하라는 임무를 수행한다[1]. 현장에는 이미 다른 침입자가 다녀간 흔적이 있었고, 사미라는 창을 든 경비병 두 명과 바실리스크에 탄 병사들을 신형 총기와 검에 내장된 슬라이드식 총열을 이용해 모두 제압한다[1]. 지하 감옥에서는 부서진 요람과 뒤틀린 금속 파편만 발견되어 대상이 이미 떠났음을 확인하고 술병을 들어 축배를 든다[1]. 몇 주 후 무기점으로 돌아와 문신 시술자인 견습공에게 시술을 받으며 위험한 일이 생길 것 같으니 여백을 남겨 달라고 말하고, 인다리에게 경례한 뒤 다음 임무를 기다리며 떠난다[1]. 인다리가 사미라의 무모함을 걱정하며 상점으로 돌아오자, 흑마법으로 모습을 감추고 있던 문신 시술자가 정체를 드러내며 제국에는 그녀가 필요하니 사미라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제공하라고 지시한다[1].

등장인물

  • 리그 오브 레전드사미라: 녹서스 소속의 특수 요원으로 인다리 지휘관의 지시를 받아 임무를 수행한다. 자운산 황동으로 제작된 검증되지 않은 권총 두 자루를 구매해 남쪽 정글의 퀄살라 근처 건물로 향한다. 침입한 건물에서 경비병과 워메이슨, 바실리스크 기병을 상대로 총검술을 선보이며 모두 제압한다. 감옥 잔해에서 부서진 요람을 발견하고 술병을 들어 축배를 든 뒤 귀환한다. 무기 상점에서 문신 시술자에게 시술을 받으며 여백을 남겨달라고 요청하고 인다리에게 경례한 뒤 떠난다 [1]
  • 인다리: 녹서스 제국의 지휘관으로 휠체어를 탄다. 사미라를 따라 무기 상점에 동행해 지출을 걱정하며 임무 현장까지 동행한다. 사미라의 무모한 행동을 못마땅해하면서도 감시 역할을 맡는다. 귀환 후 상점에서 사미라의 문신 시술을 지켜보며 대화를 나누고 사미라가 떠난 뒤 홀로 남아 중얼거린다. 그림자에서 나타난 문신 시술자의 정체를 듣고 제국을 위해 사미라에게 협조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1]
  • 미엘: '라니와 미엘의 무기점' 공동 운영자 중 한 명으로 입술 피어싱 두 개를 한 여성이다. 자운산 황동을 용접해 총기를 제작하며 고향에서 가져온 재료로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사미라에게 권총 두 자루를 판매한다 [1]
  • 라니: '라니와 미엘의 무기점' 공동 운영자 중 한 명으로 덩치가 황소만 한 여성이다. 마법공학 소총을 닦고 있으며 미엘의 파트너다 [1]
  • 문신 시술자(견습공): 무기 상점의 견습공으로 문신 시술도 겸한다. 사미라의 문신을 청동 바늘로 새겨주며 여백을 남겨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나중에 흑마법으로 모습을 감추고 있던 것을 풀고 창백한 얼굴의 여성으로 나타나 인다리에게 사미라에게 협조하라는 제국 차원의 지시를 내린다 [1]
  • 경비병: 창을 든 두 명의 경비로 건물 입구에서 사미라를 막으려다 총에 맞아 제압당한다 [1]
  • 워메이슨: 건물 내부에서 사미라를 추격하다 탁자 위를 도약하며 사격하는 사미라에게 모두 해치워진다 [1]
  • 바실리스크 기병(병사): 갑옷을 두르고 도끼를 든 채 바실리스크를 탄 병사 두 명. 한 명은 사미라의 총알에 즉사하고 다른 한 명은 바실리스크를 탈취한 사미라의 검격과 총검 공격에 처치된다. 죽기 전 '렐'이 보냈다고 언급한다 [1]
  • 바실리스크: 기병이 타고 있던 괴수. 사미라가 총을 던져 눈을 맞춰 멍하게 만든 뒤 안장에 올라타 조종한다. 기수가 죽은 후 안장을 잘라내자 달아난다 [1]
  • 렐(언급): 바실리스크 기병 중 한 명이 사미라를 보며 '렐이 여기를 정리하라고 보냈나?'라고 묻는다. 사미라는 처음 듣는 이름이라고 답한다 [1]

배경·설정

무기 상점 '라니와 미엘의 무기점'

녹서스에 위치한 소규모 무기 상점으로, 간판이 비스듬히 걸려 있고 내부는 지저분한 모습이다[1]. 상점 주인인 라니와 미엘은 자운산 황동을 용접해 무기를 제작하며, 견습공들이 문신 시술자로도 은밀히 활동한다[1]. 사미라는 인다리 지휘관의 연줄이 있던 공작원에게서 이 상점 정보를 입수해 방문했다[1].

사미라와 인다리의 관계

인다리는 녹서스 제국을 위해 수십 년간 헌신한 지휘관으로, 나무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1]. 사미라의 무모한 행동을 못마땅해하면서도 동행하며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다[1]. 사미라는 인다리의 잔소리를 즐거움으로 여기며, "그렇게 가르쳐 주셨잖아요"라고 응수한다[1]. 인다리는 사미라가 지난 임무 보수를 전부 무기 구입에 쓰려 하자 우려를 표했다[1].

자운 기술 기반의 신형 권총

상점 유리장에는 검증되지 않은 자운 기술로 제작된 두 자루의 권총이 전시되어 있었다[1]. 하나는 짙은 회색, 다른 하나는 잘빠진 은색 리볼버였다[1]. 미엘과 라니는 고향(미엘의 고향)에서 가져온 재료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1]. 사미라는 동전 자루를 지불하고 은색 리볼버를 구매했다[1].

남쪽 정글 퀄살라 인근 임무

사미라는 인다리의 일지에 표시된 위치인 퀄살라 근처의 거대한 석조 건물로 향했다[1]. 임무는 제국을 위협했던 무기를 회수하고 생존자를 처리하는 것이었다[1]. 여정은 몇 주가 걸렸으며, 사미라는 그동안 아무도 자신을 죽이려 들지 않아 실망했다[1].

건물 침입과 워메이슨 교전

건물의 나무 문은 이미 산산조각 난 상태였다[1]. 사미라는 부츠 걸쇠에서 뒤틀린 쇳조각을 발견한 뒤 창을 든 경비 둘을 마주쳤고, 권총으로 창이 닿기 전에 제압했다[1]. 복도의 금속 잔해를 지나며 전력 질주해 워메이슨들의 관심을 끌었고, 탁자 위로 뛰어올라 공중 회전 사격으로 추격자들을 해치웠다[1]. 부서진 발코니를 넘어 뜰에 착지하니 옆 건물 문도 부서져 있어, 누군가 먼저 무기를 찾으러 왔음을 직감했다[1].

바실리스크 기수와의 결투

뜰에서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듣고 몸을 돌린 사미라 앞에 갑옷을 두르고 도끼를 든 병사 둘이 바실리스크를 타고 돌진해 왔다[1]. 사미라는 한 발의 총알로 한 병사를 쓰러뜨렸으나 마지막 탄환을 소모했다[1]. 남은 병사의 바실리스크가 돌진하자 사미라는 총을 던져 눈을 맞추고, 뒤로 뛰어올라 안장에 착지해 고삐를 잡아챘다[1]. 병사가 "렐이 여기를 정리하라고 보냈나?"라고 묻자 사미라는 "녹서스에서 보냈다"고 답하며 도발했다[1].

검총(건블레이드) 활용과 전투 종결

병사가 도끼를 휘두르며 돌진하자 사미라는 바실리스크를 구부려 피하고, 초승달 모양으로 검을 휘두른 뒤 둔탁한 날에 붙은 슬라이드식 총열을 당겨 장전·발사했다[1]. 흑색 화약 폭발로 칼날이 날아가 병사를 처치했고, 사미라는 바실리스크에서 뛰어내리며 빈 총을 회수했다[1]. 기수를 잃은 두 바실리스크는 안장을 잘라내자 달아났다[1].

감옥 잔해와 정체불명의 '무기'

뜰 반대편 박살 난 문 너머 나선형 계단을 내려가 석조 감옥 잔해를 발견했다[1]. 사방에 뒤틀린 금속 조각이 흩어져 있었고, 문은 완전히 부서졌으며 뒷벽은 산산조각 나 정글로 통하는 큰 구멍이 뚫려 있었다[1]. 작은 요람 하나가 금속 파편에 쪼개져 있었으나, 사미라는 어깨를 으쓱이며 술병을 들어 "축하한다! 무기인지, 사람인지는 몰라도 내 관심을 끌었어!"라고 외쳤다[1].

귀환과 문신 시술

몇 주 후 사미라는 무기 상점으로 돌아와 건장한 남자 견습공에게 청동 바늘로 문신을 추가했다[1]. 인다리가 총 사용 소감을 묻자 "끝내줬어요. 당분간은 가지고 놀 거예요"라고 답했다[1]. 인다리가 "위대하신 사막의 장미가 총을 다시 쓰다니"라 비꼬자 사미라는 "인생이란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으니까"라며 동전을 놓고 경례한 뒤 떠났다[1].

인다리와 흑마법 문신 시술자의 대화

사미라가 떠난 뒤 인다리는 "언젠가는 사미라 스스로 헤쳐나가야 할 텐데요"라고 중얼거렸다[1]. 그때 흑마법으로 모습을 가장했던 문신 시술자가 그림자 속에서 걸어 나와 여성의 모습을 드러냈고, 창백한 얼굴로 "인다리. 사미라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제공해라. 제국에는 그녀가 필요하니"라고 명령했다[1].

기타

  • 공개일: 2020-09-15 [1]
  • 분량: 약 991단어 [1]
  • 부제(작가): 마이클 루오 [1]
  • 원문 제목: 무모한 충동 [1]
  • 원문 출처: League of Legends 유니버스 공식 단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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