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째 줄 근처
+추가: ## 개요
+추가: 녹서스 출신의 전직 군인 리븐이 아이오니아의 한 마을 공회당에서 치안판사들의 심문을 받는다. 리븐은 흰 머리카락에 지푸라기가 붙고 진흙투성이인 몰골로 쇠고랑을 찬 채 연단 앞에 서며, 자신이 고향이 없고 녹서스가 더 이상 과거의 녹서스가 아니라고 증언한다. 판사들은 리븐이 전쟁 당시의 기억을 거의 하지 못함을 확인하고, 마을 원로 아사 콘테를 증인으로 세운다. 아사는 습한 계절 초입에 밭에서 송아지를 찾다가 쓰러져 있던 리븐을 발견해 부부와 딸 샤바가 돌봐주었음을 진술한다. 리븐은 녹서스 글자가 새겨진 검집을 지닌 녹서스인이었으나 죽기를 원했고, 부부는 아들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그녀를 살리기로 결정한다. 리븐은 회복 후 밭일을 도왔으나 과거에 대해 입을 다물었고, 열병에 시달리며 녹서스를 저주하는 악몽을 꾸었다. 아사는 리븐의 검날이 부러진 것을 발견하고 사원에 맡겨 수리를 의뢰했다. 사원의 유골 정화사 달인이 수마 원로의 목뼈에서 검날과 같은 금속 조각을 찾아냈음을 밝히고, 전투 사제가 그 조각을 부러진 검에 맞추자 검이 룬 에너지를 폭주시키며 공회당을 뒤흔든다. 리븐은 쓰러진 주민들 사이에서 과거에 자신이 학살한 아이오니아 농부들과 녹서스 전우들의 환영을 보며 죄책감에 시달리다, 결국 수마 원로와 마을 사람들을 자신이 죽였음을 고백한다. [1]
+추가: ## 등장인물
+추가: -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리븐|리븐]]: 녹서스 출신의 전직 군인으로, 아이오니아 마을의 공회당에서 재판을 받는 피고인. 쇠고랑을 찬 채 심문을 받으며 기억 상실을 호소하나, 수마 원로 살해와 부러진 검의 진실이 드러나자 자신의 죄를 고백함 [1]
+추가: - [[아사 콘테]]: 마을의 노인 농부로, 리븐을 밭에서 발견해 부부와 함께 돌봐준 증인. 아들 둘을 녹서스 침공으로 잃었음에도 리븐을 살려주고 옷과 음식을 제공함. 사원에 리븐의 부러진 검을 가져가 수리를 의뢰함 [1]
+추가: - [[샤바 콘테]]: 아사의 아내로, 리븐에게 자신의 아들이 입었을 법한 큰 옷을 내어줌. 남편과 함께 리븐을 돌보며 희망을 품었으나, 진실이 밝혀지자 눈물을 흘림 [1]
+추가: - [[치안판사(중앙)]]: 공회당 심문을 주재하는 세 판사 중 중앙에 앉은 판사. 공용어로 심문을 진행하며 리븐의 출신과 기억을 캐묻고, 부러진 검 조각과 수마 원로 유골에서 나온 금속 조각이 일치함을 확인함 [1]
+추가: - [[치안판사(매 같은 얼굴)]]: 중앙 판사 좌우에 앉은 판사 중 하나로, 매를 연상케 하는 얼굴에 울화를 삭이는 태도로 리븐을 추궁함 [1]
+추가: - [[집행관]]: 리븐을 밭에서 공회당으로 압송한 기수들의 우두머리. 오만한 미소로 리븐을 조롱하며 물주머니를 마시는 등 적대적 태도를 보임 [1]
+추가: - [[수마 원로]]: 사원에서 유골 정화사의 손길을 거쳐 하늘로 보내진 원로. 목뼈 부근에서 리븐의 검과 같은 금속 조각이 발견되어 리븐의 살해 혐의를 입증함 [1]
+추가: - [[유골 정화사(젊은 달인)]]: 사원에서 원로의 뼈를 정화하는 역할을 맡은 젊은 사원 달인. 수마 원로의 목뼈에서 금속 조각을 발견했으나 스승의 만류로 보고하지 않음. 법정에서 조각을 제출함 [1]
+추가: - [[전투 사제(고위)]]: 세로로 홈을 새긴 나무 견갑과 흉갑을 착용한 고위 전투 사제. 리븐의 검에 흑마법이 깃들어 있음을 경고했으나 판사의 명령으로 금속 조각을 검에 맞춤 [1]
+추가: - [[전투 사제(호송)]]: 리븐을 공회당 안쪽으로 안내한 두 명의 전투 사제 중 하나 [1]
+추가: - [[주민들]]: 공회당을 가득 메운 마을 주민들. 녹서스 침공으로 가족을 잃은 이들로, 리븐에게 분노와 혐오를 표출하며 가지를 던지는 등 폭력적으로 반응함 [1]
+추가:
+추가: ## 배경·설정
+추가: ### 공회당과 재판의 진행
+추가: 치안판사들이 공회당에 들어서자 하늘을 뒤덮은 구름이 갈라졌다가 다시 닫혔고, 천정의 소용돌이 모양 창과 원통형 랜턴에서 빛이 사라지며 실내가 어두워졌다[1]. 리븐은 돌 감방에서 하룻밤을 보내 흰 머리카락에 지푸라기가 붙은 채 공회당 문턱을 넘었고, 군중은 그녀를 이방인, 적, 녹서스의 딸로 바라보았다[1]. 연단에는 세 명의 판사가 앉아 있었고, 중앙 판사가 쇠고랑을 찬 리븐에게 마법으로 만든 나무 의자에 앉으라 손짓했으나 리븐은 거부했다[1]. 집행관은 앞서 밭으로 리븐을 잡으러 왔던 기수들의 우두머리였으며, 얇은 입술에 오만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1]. 중앙 판사는 리븐이 이 땅에서 태어나지 않았으므로 아이오니아 방언 대신 공용어로 심문하겠다고 선언했다[1]. 리븐은 녹서스인답게 명령과 지휘에 필요한 만큼 공용어를 익힌 상태였다[1].
+추가:
+추가: ### 리븐의 신원과 기억 상실
+추가: 판사가 이름을 묻자 리븐은 쉰 목소리로 "리븐"이라 답했고, 판사가 물을 권했으나 리븐은 도움 없이 헛기침으로 목을 가다듬었다[1]. 판사는 이곳에서 정의는 납득과 이해를 전제로 한다며, 리븐이 마을의 중요한 사건에 대한 지식을 가졌다고 보고 이를 확인한 뒤 범죄라면 처벌하겠다고 밝혔다[1]. 리븐은 출신을 묻자 "고향이 없습니다"라고 답했고, 태어난 곳은 녹서스 트레베일의 어느 농장이라고 덧붙였다[1]. 고향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면 고향이 아니라며, 돌아갈 마음이 없으므로 추방된 셈이라고 말했다[1]. 녹서스는 이제 과거의 녹서스가 아니라고 단언했다[1]. 녹서스 함대와 함께 왔느냐는 질문에는 "기억이 안 납니다"라고 답했고, 전투가 있었고 많은 사람이 죽었다는 것만 안다고 했다[1]. 이 말에 주민들의 전쟁 기억이 되살아나며 한 남성이 "녹서스의 쓰레기! 내 아들이 너 때문에 죽었어!"라고 고함쳤고, 곰팡이 핀 가지가 날아와 리븐의 뒷덜미와 무릎 뒤를 때렸다[1]. 판사가 밤색 공을 받침대에 두드리며 "이 공회당이 균형을 회복할 것을 요청합니다"라고 선언하자 주민들이 입을 다물었다[1]. 판사가 수많은 아이오니아인과 녹서스인이 죽었는데 너는 어떠냐고 묻자 리븐은 "나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라고 나직이 답했다[1].
+추가:
+추가: ### 아사 콘테 부부의 증언
+추가: 판사는 리븐이 기억하지 못하는 일을 증언할 사람이 있다며 농부 노인 아사 콘테를 증인석으로 불렀다[1]. 아사는 지난 습한 계절 시작 무렵 밭에서 송아지를 찾으러 나갔다가 진흙투성이에 열로 떨고 있는 리븐을 발견했다고 증언했다[1]. 리븐은 녹서스 글자가 새겨진 칼집을 찬 검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아사는 아들과 딸을 녹서스 침공으로 잃었음에도 리븐을 집으로 데려가 씻기고 자기 아들이 입던 큰 셔츠와 바지를 내주었다[1]. 아사는 "내 아들들의 뼈는 이미 오래 전에 하늘의 섭리에 씻겨나갔지요. 우리가 잃은 그 사람들이, 과연 우리가 슬픔에 빠져 그들 곁에 묻히기를 바랄까요?"라고 말하며 너그러움을 설명했다[1]. 리븐은 원기를 회복한 뒤 밭일을 도왔고, 녹서스와 관련된 것은 쳐다보지도 않으며 녹서스를 증오했다[1]. 아사는 리븐이 과거에 대해 한 마디도 하지 않았으며, 아내가 물었을 때도 침묵해 더 이상 묻지 않았다고 했다[1]. 다만 열에 들뜬 꿈속에서 "자신이 아주 소중히 여겼던 무언가가 부러져 버렸습니다. 그러면서 큰 소리로 녹서스를 비난했습니다"라고 중얼거렸다고 증언했다[1]. 아사는 나흘 전 리븐이 검집에 묶인 끈을 풀고 칼자루 안의 검날이 부러진 것을 확인하는 것을 보았다고 덧붙였다[1].
+추가:
+추가: ### 부러진 검과 수마 원로의 유골
+추가: 아사는 그 검을 사원으로 가져가 사제들이 고쳐주면 리븐을 괴롭히는 과거의 유령이 떠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1]. 전투 사제들이 진홍색 천으로 덮인 나무판 위에 놓인 거대한 검과 검집을 가져왔으며, 검집에는 우르 녹서스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1]. 검은 너무나 두툼하고 육중해 훈련된 전투 사제조차 한 팔로 들기 버거워 보였으며, 현재는 다섯 개의 큰 조각으로 부서진 상태였다[1]. 전투 사제는 이 무기에 녹서스인들이 부여한 마법이 깃들어 있다고 역겨워하며 보고했다[1]. 판사는 검날 한 조각이 빠진 것을 발견했고, 젊은 사원 달인(유골 정화사)을 불러 확인시켰다[1]. 달인은 수마 원로의 목뼈 쪽에서 금속 조각을 발견했으며, 이것이 부러진 검날의 금속과 일치한다고 밝혔다[1]. 스승이 "별 게 아니라고" 해 가져오지 않았다고 했다[1]. 판사의 명령으로 전투 사제가 조각을 검 끝쪽에 맞추자 검은 잠시 조용했으나, 곧 웅웅거리는 진동과 함께 룬 에너지와 나뭇조각이 사방으로 튀며 돌풍이 불어 공회당 안의 모두를 바닥에 쓰러뜨렸다[1].
+추가:
+추가: ### 리븐의 고백
+추가: 리븐은 검의 힘이 폭발하자 "다들, 엎드려요!"라고 외쳤으나 소리에 묻혔다[1]. 바닥에 엎드린 주민들 사이에서 되살아난 기억의 유령들—아이오니아 농부들, 리븐의 녹서스 전우들—을 보았으며, 자신이 그들을 이끌고 녹서스의 깃발 아래 싸우다 배신당하고 버려졌음을 깨달았다[1]. 아사와 샤바 근처에 아들의 눈과 딸의 입매를 닮은 그림자 두 개가 서 있는 것을 보고, 리븐은 죄책감을 내려놓고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1]. 리븐은 "내가 당신들의 원로를 죽였어요. 내가 그 사람들을 모두 죽였어요"라고 고백하며 제2부를 마쳤다[1].
+추가:
+추가: ## 기타
+추가: - 공개일: 2018-04-24 [1]
+추가: - 분량: 약 2763단어 [1]
+추가: - 부제(작가): 애리얼 로렌스 [1]
+추가: - 이전 편: 부러진 검날의 고백 - 제1부 [1]
+추가: - 다음 편 예고: "그들의 이야기는 내일 계속됩니다." [1]
+추가:
+추가: 이 문서는 공식 공개 자료 1개를 AI가 문단별로 새로 정리하고, 문단마다 별도의 AI 검수를 거친 초안입니다. 자료에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적지 않았습니다. 패치 내역과 관련 문서는 아래에 따로 모아 보여 줍니다. 세부 설정과 최신 수치는 출처를 확인하세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