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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개요
추가: 승자전(勝者戰)은 경기의 최종 승자를 가리기 위해 승자끼리만 계속해서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 형태를 뜻하며, 토너먼트(tournament)라고도 부른다. 최소 세 명 이상의 경쟁자가 참여하는 조직화된 경쟁으로, 챔피언이 되는 유일한 방법은 우승하는 것이다. 중세 유럽 기사들의 무예 대결에서 유래하였다.[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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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역사·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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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토너먼트의 기원은 중세 유럽 기사들이 무예를 겨루던 대결 문화에 있다. 기사들은 창시합, 검술, 마상 경기 등 다양한 무예 종목에서 승자끼리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으로 최강자를 가렸다. 이 전통이 근대 스포츠 대회 체계로 이어지면서 오늘날 승자전·토너먼트라는 용어와 형식이 정착되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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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작동 방식과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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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토너먼트는 크게 두 가지 의미로 쓰인다. 첫째, 여러 시합으로 구성되며 각 시합은 경쟁자의 부분 집합이 참여하고, 이 개별 시합의 종합 결과에 따라 전체 대회 우승자가 결정되는 경우다. 둘째, 단일 장소에서 비교적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열리는 하나 이상의 대회를 뜻한다. 전자는 팀 스포츠, 라켓 스포츠, 격투기, 카드 게임, 보드 게임 등 한 시합당 참여 인원이 적은 종목에서 흔하며, 후자는 골프 대회 등이 해당한다. 많은 대회가 두 정의를 모두 충족한다(예: 윔블던 테니스 선수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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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녹아웃 토너먼트(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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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녹아웃 토너먼트는 연속된 라운드로 나뉘며, 각 경쟁자는 라운드당 최소 한 경기 이상 치른다. 각 경기의 상위 경쟁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고,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경쟁자와 경기 수가 줄어든다. 마지막 라운드인 결승전은 단 한 경기로 치러지며, 그 승자가 전체 챔피언이 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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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싱글 엘리미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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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한 경기에서 패배하면 즉시 탈락하는 방식이다. 2인 경기에서는 승자만 다음 라운드로 간다. 최소 경기 수로 우승자를 가릴 수 있으나, 대다수 경쟁자가 초반에 탈락하며 한 번의 부진이나 불운이 앞서 거둔 훌륭한 성과를 무효화할 수 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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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더블 엘리미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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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인 경기에서 한 번 패배해도 바로 탈락하지 않고 패자 브래킷으로 이동해 계속 경쟁할 수 있는 방식이다. 패자 브래킷 우승자가 승자 브래킷 우승자와 최종 결승을 치른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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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트리플 엘리미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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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두 번 패배해도 세 번째 브래킷으로 떨어져 계속 경기할 수 있는 방식이다. 컬링 대회에서 흔히 쓰이며, 최근에는 [[카운터-스트라이크 2:개요|카운터-스트라이크 2]]와 [[발로란트:개요|발로란트]] 대회에서도 변형된 형태로 채택되고 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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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베스트오브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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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한 상대와 여러 경기를 치러 과반수 승리를 거둬야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7전 4선승제에서는 4승을 거둔 팀이 시리즈를 이긴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포스트시즌, 데이비스 컵 테니스, UEFA 챔피언스리그 후반 라운드(홈 앤드 어웨이 2경기 합계) 등이 대표적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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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리피차지(패자부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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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탈락한 경쟁자가 추가 라운드를 거쳐 나중에 본 대회에 다시 합류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조정 레가타에서 예선 탈락자 중 기록이 좋은 선수들이 패자부활전을 치러 본선에 오르는 것이 전형적이다. 다만 추가 경기로 인한 체력 소모 때문에 이후 라운드에서 불리할 수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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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호주식 플레이오프 시스템(빅토리안 풋볼 리그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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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규 시즌 성적이 좋은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한 번 져도 탈락하지 않으나, 하위 시드 팀은 한 번 지면 바로 탈락하는 비대칭 구조다.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리그(AFL), 내셔널 럭비 리그(NRL), 크리켓 인디안 프리미어 리그(IPL), 대부분의 컬링 대회, 과거 유럽 슈퍼 리그(럭비 리그) 등에서 쓰였다.[3]
추가:
추가: #### 스텝래더(계단식) 포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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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최강 팀(또는 개인)을 결승전에 직행시키고, 차순위 팀들에게 시드 순위에 따라 부전승을 주는 극단적인 녹아웃 형태다. 4팀 대회라면 4번·3번 시드가 1라운드, 승자가 2번 시드와 준결승, 그 승자가 1번 시드와 결승을 치른다. 미국 10핀 볼링(1960년대 중반~), 웨스트 코스트 컨퍼런스·오하이오 밸리 컨퍼런스 대학 농구(특정 기간), 필리핀 UAAP·NCAA 농구(예선 전승 팀이 있을 때), 과거 여자 프로 축구(WPS) 등에서 채택되었다.[3]
추가:
추가: ### 그룹 토너먼트(리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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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모든 경쟁자가 여러 경기를 치르고, 경기 결과에 따라 승점·평균 승점 등으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보통 각 팀이 같은 경기 수를 치른다. 라운드 로빈(풀 리그)은 모든 팀이 동일 횟수만큼 맞붙어 가장 신뢰도 높은 순위를 내지만, 참가 팀이 많으면 경기 수가 비현실적으로 늘어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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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스위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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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매 라운드마다 이전 라운드 성적이 비슷한 팀끼리 짝지어 경기를 치르도록 스케줄을 짜는 방식이다. 라운드 로빈보다 적은 라운드로 상위·하위 팀을 가려낼 수 있으나, 중위권 순위는 신뢰도가 떨어진다.[3]
추가:
추가: #### 팟 시스템
추가:
추가: 사전 랭킹에 따라 팀들을 여러 '팟'으로 나누고, 각 팀이 자신의 팟을 포함해 모든 팟에서 한 팀씩과 경기하게 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36팀을 3개 팟으로 나누면 각 팀은 3경기(팟 A·B·C 각 1팀)를 치른다. 현재 UEFA 클럽 대항전 리그 페이즈(4개 팟, 팀당 8경기)에 쓰인다. 모든 대진이 사전에 정해진다는 점에서 스위스 시스템과 다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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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멀티 스테이지 토너먼트
추가:
추가: 여러 단계로 대회를 구성해, 앞 단계 상위 팀이 다음 단계로 진출하는 방식이다. 미국 프로 팀 스포츠는 정규 시즌(그룹 토너먼트)으로 포스트시즌·플레이오프(싱글 엘리미네이션) 진출 팀을 가린다. 조별 리그(그룹 스테이지)는 멀티 스테이지 대회의 라운드 로빈 단계로, 여러 조로 나뉘어 병렬로 풀 리그를 치르고 상위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로 올라간다. FIFA 월드컵은 1차 라운드를 4팀 조별 리그로 치르고 상위 2팀이 싱글 엘리미네이션 녹아웃 스테이지로 진출하는 형식을 오랫동안 유지해 왔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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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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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FIFA 월드컵: 16강부터 승자전(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2]
추가: - 골프, 축구, 바둑 등 각종 스포츠에서 활용.[2]
추가: -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포스트시즌: 4강·6강 플레이오프 등 토너먼트 형태.[2]
추가: - 미국 NFL(내셔널 풋볼 리그), MLB(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컨퍼런스·리그별 8강 토너먼트 운영.[2]
추가: - [[카운터-스트라이크 2:개요|카운터-스트라이크 2]], [[발로란트:개요|발로란트]]: 최근 대회에서 트리플 엘리미네이션 변형 포맷 채택.[3]
추가: - 컬링: 트리플 엘리미네이션을 흔히 사용.[3]
추가: - 조정(레가타): 패자부활전(리피차지) 라운드 운영.[3]
추가: - AFL, NRL, IPL: 호주식 플레이오프 시스템(상위 시드 1패 보장) 적용.[3]
추가: - 미국 10핀 볼링, 필리핀 UAAP·NCAA 농구, 과거 WPS: 스텝래더 포맷 적용.[3]
추가: - UEFA 클럽 대항전: 팟 시스템(리그 페이즈) 도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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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규제·논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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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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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몇 번의 시합으로 빠르게 승자를 결정할 수 있다.[2]
추가: - 싱글 엘리미네이션은 모든 경기가 최종 순위에 결정적 영향을 미쳐 '무의미한 경기'가 발생하지 않는다.[3]
추가: - 관중 입장에서 최강 팀 간의 결승전 등 흥미로운 매치업 비중을 높일 수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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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단점·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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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원칙적으로 패자에게 재도전 기회를 주지 않는다(싱글 엘리미네이션).[2]
추가: - 한 번의 부진이나 불운이 앞서 거둔 우수한 성과를 무효화할 수 있다.[3]
추가: - 더블 엘리미네이션은 패자 브래킷 진출자가 승자 브래킷 진출자보다 더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해 회복 시간 등 조건이 불평등해질 수 있다.[3]
추가: - 라운드 로빈이나 스위스 시스템에서는 막판에 순위 결정 의미가 없는 경기가 생기거나, 담합·전술적 패배 가능성이 있다.[3]
추가: - 스위스 시스템과 라운드 로빈은 타이브레이크 기준이 투명하지 않거나 스포츠적 실력 외 요인이 개입될 소지가 있다.[3]
추가: - 팀 수가 2의 거듭제곱(짝수)이 아닐 경우 1회전 부전승을 둬 팀 수를 맞춰야 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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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보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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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일부 종목에서는 패자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 5~8위 결정전 등을 실시한다.[2]
추가: - 리피차지, 더블/트리플 엘리미네이션, 호주식 시스템 등 패자 구제 장치를 둔 포맷이 개발되어 쓰인다.[3]
추가: - 시드 배정, 부전승 부여, 경기 간 회복 시간 균등화 등 대회 운영 규칙으로 공정성을 보완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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