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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공식 자료 1개 종합 · 문단별 AI 검수 초안GGWiki 자동 · · 현재 판+5,14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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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개요
추가: "그림자 문"은 2018년 10월 25일 공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공식 단편 소설로, 이안 세인트 마틴이 집필했다[1]. 필트오버를 배경으로 셀윈과 그의 아들 아벨 부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 공포를 다룬다[1].
추가: 셀윈이 아벨에게 발로란의 옛 우화인 '그림자 문' 이야기를 들려주던 중, 아벨이 괴물이 자기를 잡으러 올까 봐 두려워하자 셀윈은 그저 지어낸 이야기일 뿐이라며 안심시킨다[1]. 그러나 곧 셀윈은 아들의 침대가 괴물로 변해 아벨을 삼키는 악몽을 꾸고, 깨어난 뒤에도 방 안 어둠 속에서 아벨의 그림자가 아닌 별개의 거대한 그림자 괴물을 목격한다[1]. 괴물은 셀윈의 목소리로 말하며 그에게 "바로 너"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끊는다[1]. 다음 날 아침 아벨이 방에 들어왔을 때 셀윈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었고, 아벨이 나간 뒤 희미한 안개 줄기가 그를 따라 나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1].
추가:
추가: ## 줄거리
추가: 이 문단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추가:
추가: ### 프롤로그: 취침 시간 이야기 [1]
추가: 필트오버의 한밤중, 셀윈은 아들 아벨에게 발로란의 옛 우화를 읽어주며 잠자리에 들게 한다. 아벨은 두 번째 이야기를 조르지만 셀윈은 거절하고 이불을 덮어준다. 아벨은 괴물이 자신을 잡으러 오면 어쩌냐고 묻고, 셀윈은 그저 지어낸 이야기일 뿐이라며 안심시킨다. 셀윈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읽어준 '그림자 문'이라는 이야기를 가장 좋아했음을 회상한다. 그 이야기는 젊은 수습 기사가 세상을 그림자 안에 가두려는 잔혹한 왕에 맞서 승리하는 내용이었다. 셀윈이 아들의 이마에 입을 맞추려 하자 아벨은 움츠러든다. 셀윈은 아들이 다 컸다며 웃지만, 아벨이 이불 속으로 파고들자 웃음소리가 잦아든다. [1]
추가:
추가: ### 악몽: 침대의 변신과 아벨의 실종 [1]
추가: 아들이 매트리스 아래 구덩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하더니, 이불이 축축하고 미끈한 붉은 점박이 무늬의 혀로 변해 아벨을 감싸고 아래로 끌어당긴다. 침대 모서리가 갈라지며 들쭉날쭉한 나무 기둥이 송곳니 모양으로 솟아올라 침대가 거대하고 흉측한 구덩이로 변한다. 셀윈이 아벨을 붙잡으려 애쓰지만 혀는 더 강하게 아벨을 끌고 간다. 셀윈의 코와 입에서 고리 모양의 검은 안개가 뿜어져 나와 구덩이 위로 폭풍처럼 일고, 구덩이는 귀가 먹먹할 만큼 소름 끼치는 비명을 지르며 벌어진다. 그 소리는 포식자의 포효도, 짐승의 울음도 아닌 출산의 고통 같은 소리였다. 아벨이 "아빠!"라고 울부짖으며 시야에서 사라지고, 입은 이내 닫혀버린다. [1]
추가:
추가: ### 각성: 현실로의 귀환 [1]
추가: 셀윈은 벌떡 일어나 거친 숨을 몰아쉬며 식은땀에 젖은 얼굴을 만진다. 어두운 방에는 아무것도 없고, 필트오버는 한밤중이며 커튼 사이로 거리의 불빛이 희미하게 들어온다. 심장이 진정되고 마음이 고요해지자, 마지막으로 악몽을 꾼 적이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을 만큼 생생한 꿈이었다. 아들이 생각나 괜찮은지 확인하려던 순간, 어둠 속에서 "아빠?"라는 아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1]
추가:
추가: ### 기이한 재회: 아벨의 이상한 질문 [1]
추가: 어둠에 익숙해지자 침대 끝쪽에 선 아들의 작은 형체가 보인다. 셀윈이 지금 뭐 하냐고 묻자 아벨은 "뭐가?"라고 되묻는다. 셀윈이 이 시간에 안 자고 뭐 하냐고 재차 묻자, 아벨은 "아빠, 그 꿈은 왜 꾼 거야?"라고 애원하듯 묻는다. 셀윈은 커튼을 친 기억이 없는데 창문에 커튼이 쳐져 있고, 아들의 얼굴 윤곽만 보인다. 아벨은 "그게 '그놈'의 먹이라는 거 몰라?"라고 말한다. 셀윈은 오싹한 기분을 느끼며 아벨의 머리 너머 벽에 드리워진 큰 그림자를 바라보는데, 그 그림자는 아들의 것이 아니었다. [1]
추가:
추가: ### 괴물의 현신: 그림자의 정체 [1]
추가: 아벨이 몸을 떨더니 벽의 그림자로 빨려 들어가 하나가 되고 순식간에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셀윈이 손을 뻗자 꿈에서처럼 가느다란 덩굴 모양의 검은 안개가 아벨의 입에서 뿜어져 나온다. 그림자가 재잘대는 소리를 내며 벽에서 빠져나오는데, 살아있는 듯 사람 형상을 하고 상반신 아래로 칼끝 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어두운 물밑에서 움직이는 듯 하늘하늘 흔들리며 움직이고, 영혼을 꿰뚫어 보는 듯한 차가운 눈을 하고 있다. 셀윈은 공포와 도망쳐야 한다는 본능을 느끼지만 사지가 마비되어 움직일 수 없다. 괴물의 입이 벌어지며 길게 구부러진 이빨이 드러나고, 셀윈의 목소리로 그의 생각을 똑같이 반복해 말한다. "넌 누구냐? 넌 어디서 왔지?" 괴물이 셀윈의 머리 위로 떠오르는데, 몸에서 한밤중의 어둠이 방울져 피처럼 뚝뚝 떨어지고, 팔 끝에는 납작하게 구부러진 무시무시한 큰 칼날이 달려 있다. [1]
추가:
추가: ### 결말: 속삭임과 새로운 아침 [1]
추가: 괴물이 셀윈에게 얼굴을 들이대자 그는 눈을 뗄 수 없다. 괴물은 셀윈의 질문에 대한 답을 부드럽게 속삭이며 그의 숨을 끊는다. "바로 너." 아침이 밝아오고 햇살이 창문에 부딪힌다. 작은 노크 소리와 함께 아벨이 "아빠? 아침이에요!"라며 방에 들어선다. 문을 열자 방 안의 그림자들이 평소보다 더 천천히, 주저하는 듯이 사라진다. 아벨은 방안을 살피며 "아빠? 어딨어?"라고 부르지만 아버지의 흔적은 찾을 수 없고, 그 누구의 흔적도 없다. 아벨은 가장 어두운 구석에서 무언가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떨쳐낼 수 없다. 아벨은 기침을 하고 돌아서 방문을 닫고 나가지만, 자신을 따라 나온 희미한 안개 줄기는 눈치채지 못한다. [1]
추가:
추가: ## 등장인물
추가: - [[셀윈]]: 필트오버에 거주하는 아버지로, 아들 아벨에게 발로란의 옛 우화인 '그림자 문' 이야기를 들려주며 잠을 재우려 한다. 악몽 속에서 침대가 괴물로 변해 아들을 삼키는 장면을 목격하고 검은 안개를 뿜어내며 괴물과 대치하다가, 괴물이 자신의 목소리로 "바로 너"라고 속삭이며 숨을 끊는다. 아침이 되어 아벨이 방에 들어왔을 때 방안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다.[1]
추가: - [[아벨]]: 셀윈의 어린 아들로, 아버지가 들려주는 영웅담에도 불구하고 괴물이 자신을 잡으러 올까 봐 두려워한다. 셀윈의 악몽 속에서 이불이 혀로 변해 침대 구덩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 비명을 지르며 사라진다. 악몽이 끝난 뒤 현실에서 침대 끝에 서 있으며, 아버지에게 "그게 '그놈'의 먹이라는 거 몰라?"라고 말한 뒤 벽의 그림자로 빨려 들어가 사라진다. 입에서 검은 안개를 뿜어내며 괴물을 소환한다. 아침에는 평범하게 아버지를 깨우러 왔다가 방안에 아버지가 없음을 발견하고 어두운 구석에서 무언가 자신을 지켜본다는 느낌을 받으며, 자신도 모르게 희미한 안개 줄기를 끌고 나간다.[1]
추가: - [[그림자 문의 괴물]]: '그림자 문' 우화에 나오는, 세상을 그림자 안에 가두려는 잔혹한 왕에 맞선 젊은 수습 기사의 적으로 묘사되던 존재. 셀윈의 악몽과 현실 양쪽에서 실체화한다. 침대 매트리스가 변한 구덩이 형태로 아벨을 삼키려 하며, 검은 안개 속에서 사람 닮은 형상에 칼끝 같은 그림자 다리, 영혼을 꿰뚫어 보는 차가운 눈, 길게 구부러진 이빨, 납작하게 구부러진 큰 칼날 같은 팔을 가진 모습으로 나타난다. 셀윈의 목소리를 흉내 내며 "넌 누구냐? 넌 어디서 왔지?"라고 묻고, 셀윈에게 "바로 너"라고 속삭이며 살해한다.[1]
추가:
추가: ## 배경·설정
추가: ### 필트오버의 가정
추가: 셀윈과 아들 아벨은 번창하는 상업 도시 필트오버에서 함께 살고 있었다. 셀윈은 아들에게 잠자리 이야기를 들려주는 습관이 있었는데, 발로란의 옛 우화인 용감무쌍한 영웅들이 사악한 마법사와 무시무시한 괴물들에 맞서 싸워 승리를 일궈낸 이야기를 읽어주었다. 셀윈은 어렸을 적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읽어 준 '그림자 문'이라는 이야기를 가장 좋아했으며, 이는 젊은 수습 기사가 세상을 그림자 안에 가두려는 잔혹한 왕에 맞서 승리하는 내용이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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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검은 안개와 괴물의 실체
추가: 어느 밤 셀윈은 아들이 침대 매트리스 아래 구덩이로 빨려 들어가는 악몽을 꾸었다. 이불이 축축하고 미끈한 붉은 점박이 무늬의 혀로 변해 아벨을 감싸고, 침대 모서리가 갈라지며 들쭉날쭉한 나무 기둥이 송곳니 모양으로 변해 거대한 구덩이가 아들을 삼키려 했다. 셀윈이 아들을 붙잡으려 하자 고리 모양의 검은 안개가 그의 코와 입에서 뿜어져 나와 구덩이 위로 폭풍처럼 일었다. 구덩이는 귀가 먹먹할 정도의 소름 끼치는 비명을 내질렀는데, 이는 포식자의 포효도 짐승의 울음소리도 아닌 출산의 고통 같은 소리였다[1].
추가:
추가: ### 현실로 침투한 악몽
추가: 잠에서 깬 셀윈은 아들이 침대 끝자락에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벨은 '그 꿈은 왜 꾼 거야?'라고 물으며 '그게 그놈의 먹이라는 거 몰라?'라고 말했고, 커튼을 친 기억이 없는 셀윈은 벽에 드리워진 아들의 것이 아닌 큰 그림자를 보았다. 아벨이 몸을 떨며 벽의 그림자로 빨려 들어가 사라지자, 가느다란 덩굴 모양의 검은 안개가 아벨의 입에서 뿜어져 나왔다. 그림자는 재잘대는 소리를 내며 벽에서 빠져나와 사람과 닮은 형상, 상반신 아래로 칼끝 같은 그림자를 드리운 채 어두운 물밑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하늘하늘 흔들리며 움직였고, 영혼을 꿰뚫어 보는 듯한 차가운 눈을 하고 있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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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셀윈의 최후
추가: 셀윈은 사지가 마비된 채 괴물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괴물의 입이 벌어지며 길게 구부러진 이빨이 드러났고, 셀윈의 목소리로 그의 생각을 똑같이 반복해 '넌 누구냐? 넌 어디서 왔지?'라고 물었다. 괴물이 셀윈의 머리 위로 다가오자 한밤중의 어둠이 방울져 피처럼 뚝뚝 떨어졌으며, 길쭉한 팔 끝에는 납작하게 구부러진 무시무시한 큰 칼날이 달려 있었다. 괴물은 셀윈에게 '바로 너'라고 속삭이며 그의 숨을 끊었다[1].
추가:
추가: ### 아침의 여운
추가: 다음 날 아침, 아벨이 '아침이에요!'라며 방에 들어왔을 때 방 안에는 아버지의 흔적도, 그 누구의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아침 햇살에 그림자들이 평소보다 더 천천히, 마치 주저하는 듯이 사라졌다. 아벨은 방안 가장 어두운 구석 어딘가에서 무언가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떨쳐낼 수 없었고, 기침을 하며 방을 나섰으나 자신이 따라 나온 희미한 안개 줄기를 눈치채지 못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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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기타
추가: - 공개일: 2018년 10월 25일 [1]
추가: - 분량: 약 781단어 [1]
추가: - 부제: 이안 세인트 마틴 [1]
추가: - 배경 도시: 필트오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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