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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1293 · 공식 자료 1개 종합 · 문단별 AI 검수 초안 · GGWiki 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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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개요
추가: "집으로"는 2019년 10월 11일 공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공식 단편 소설로, 필립 바르가스가 집필했으며 분량은 약 4681단어다 [1]. 검은 안개와 해로윙이 들이닥친 베나루 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루시안|루시안]]이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쓰레쉬|쓰레쉬]]와 대치하며 아내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세나|세나]]의 영혼이 갇힌 랜턴을 노리는 이야기와, 섬 주민 미라와 함께 아버지의 시신을 수습해 고향으로 모시는 여정을 병행해 그린다 [1].
추가: 이야기는 루시안이 바니안나무 아래 언덕에서 계곡을 내려다보며 유물 총의 청동 총신을 매만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1]. 검은 안개가 푸른 저지대로 스며들고 섬에는 몇 시간 전 해로윙이 찾아온 상태였다 [1]. 어둠 속에서 수많은 횃불이 움직이다 사그라들었지만, 창백한 녹색 빛을 띤 사악한 망령의 타락한 불꽃 하나만은 안개 속을 유유히 떠다니고 있었다 [1]. 루시안은 언덕을 내려가 분지에 도달해 수풀 속 시신을 발견하고, 다섯 번째 시신에 이르러 낫에 당한 상처임을 확인한 뒤 가파른 경사면 아래 공터로 향한다 [1]. 그곳에서 섬사람들이 절벽 아래 바다로 달아나려다 맹렬한 그림자들에게 덮치는 광경을 목격하고, 유령 칼날과 송곳니를 드러낸 망령 무리가 돌진해 오자 정화의 빛을 발사해 태운다 [1]. 발밑이 절벽 가장자리임을 깨닫고 뒤로 돌아 안개에 무기를 겨누자, 익숙한 빛이 반짝이며 쓰레쉬가 젊은 여자 앞에 우뚝 서 사슬 달린 갈고리로 영혼을 끄집어내 랜턴에 가두는 모습이 보인다 [1].
추가:
추가: 쓰레쉬는 루시안을 "그림자를 사냥하는 자"라 부르며 헬리아의 모두가 그를 그리워한다고 조롱하고, 랜턴을 두드려 세나의 영혼이 루시안의 등장에 밝아진다고 말한다 [1]. 루시안은 빌지워터의 늙은 대장장이에게 받은 점토 수류탄을 꺼내 던지고 총으로 격발해 은빛 먼지구름을 일으켜 안개를 몰아낸 뒤, 랜턴의 보호막을 꿰뚫는 빛을 발사해 고대 영혼 감옥을 강타한다 [1]. 쓰레쉬가 분노해 랜턴을 휘두르자 검은 안개가 덩굴처럼 뻗어 나와 빛의 소용돌이를 압도하고 세나의 비명과 함께 그녀가 사라진다 [1]. 루시안이 분노해 난사하지만 어둠의 보호막에 막히고, 사슬 갈고리에 맞은 채 공터를 가로질러 날아가 자갈 위를 구르다 정신을 잃고 파도에 덮친다 [1].
추가:
추가: 악몽 속에서 세나의 죽음과 비명, 도망치라는 애원을 반복해 겪은 루시안은 낯선 방에서 깨어나 갈비뼈 통증과 사슬 상처를 확인한다 [1]. 방 구석에는 시든 꽃과 석고 거북이 조각이 놓인 제단과 그의 코트, 유물 총이 있다 [1]. 창밖으로 해로윙이 끝나 아침이 되었음을 보고, 미라라는 젊은 여자가 자신을 절벽 후미에서 발견해 치료해 주었음을 알게 된다 [1]. 미라는 아버지를 찾던 중이었고, 마을에는 낙투족이라 불리는 화염 숭배자들이 시신을 태우고 있어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었다 [1]. 루시안은 미라를 도와 시신 수습에 나서고, 낙투족 사제와 대치하던 중 미라의 만류로 싸움을 피한 뒤 부두로 향한다 [1].
추가:
추가: 부두에서 미라는 아버지 배가 아닌 다른 선장의 시신을 발견했고, 아버지가 폭풍 속에 혼자 계셨음을 깨닫는다 [1]. 두 사람은 서쪽 해안을 따라 슬픔의 기둥이라 불리는 거대한 바위와 화산 경사면을 넘어 강을 건너고, 절벽 아래 바위 위에 널브러진 아버지 시신을 발견한다 [1]. 미라가 톨라 덩굴로 밧줄과 들것을 만들어 절벽을 타고 내려가 시신을 수습하려다 추락해 바다에 빠지지만 기어 나와, 루시안과 함께 힘을 합쳐 시신을 절벽 위로 끌어올린다 [1]. 해 질 무렵 낙투족이 강가에서 시신을 태우는 의식을 치르는 것을 지켜보며 루시안은 총을 뽑으려 하지만 미라의 만류로 거두고, 마을로 돌아와 빈집에서 아버지 시신을 씻기고 입혀 장례를 치른다 [1]. 미라는 어머니가 선물한 머리핀을 아버지 손에 쥐여주며 어머니가 아버지를 알아보고 집으로 인도할 것이라 말한다 [1].
추가:
추가: 장례식 후 루시안은 배로 돌아가 출항 준비를 하며 미라와 작별한다 [1]. 미라가 모든 게 정리되면 돌아오라 권하지만 루시안은 돌아올 생각이 없다 [1]. 그는 분노를 깎아 내고 약속만을 남기며 망자를 묻는 여정을 이어가기로 다짐하고, 세나의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한번 듣고 싶다는 바람을 품은 채 항해한다 [1].
추가:
추가: ## 등장인물
추가: -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루시안|루시안]]: 검은 안개와 쓰레쉬를 추적하는 그림자 사냥꾼. 유물 총 두 정을 사용하며 세나의 영혼이 갇힌 랜턴을 되찾으려 한다. 해로윙이 닥친 섬에서 쓰레쉬와 대치하다 패배해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미라에게 구조되어 회복한 뒤 그녀의 아버지 시신 수습을 돕는다. 분노가 세나의 안식을 방해함을 깨닫고 복수에서 망자를 기리는 일로 목적을 바꾼다. [1]
추가: -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쓰레쉬|쓰레쉬]]: 영혼을 랜턴에 가두는 지옥의 간수. 검은 안개 속에서 루시안을 조롱하며 세나의 영혼을 미끼로 쓴다. 루시안의 정화의 빛으로 랜턴이 손상되자 어둠의 보호막으로 막아내고, 사슬 갈고리로 루시안을 절벽 아래로 내던진다. [1]
추가: -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세나|세나]]: 루시안의 아내이자 동료. 쓰레쉬의 랜턴에 영혼이 갇혀 있다. 랜턴 속에서도 루시안과 교감하며 정화의 빛이 랜턴을 맞힐 순간을 알려 준다. 루시안의 분노가 자신의 안식을 막고 있음을 암시한다. [1]
추가: - [[미라]]: 섬 주민. 동이 틀 무렵 해변에서 부상당한 루시안을 발견해 치료한다. 낙투족의 시신 화장 관습에 맞서 아버지 시신을 전통대로 매장하려 한다. 톨라 덩굴로 밧줄과 들것을 만들어 절벽에서 아버지 시신을 수습하고, 루시안에게 분노보다 약속이 중요함을 일깨운다. [1]
추가: - [[낙투족 사제]]: 화염 숭배자 낙투족의 지도자. 흑요석을 감은 나무 철퇴를 들고 시신을 태우는 의식을 집전한다. 강 동쪽은 섬 주민 땅이라며 시신 수습을 허락하지만, 동쪽 구역에서도 시신을 화장한다. 루시안과 대치하다 미라의 중재로 물러선다. [1]
추가: - [[지팡이를 든 젊은 남자]]: 아내를 잃은 섬 주민. 낙투족의 시신 화장에 격렬히 항의하나 미라의 설득으로 수습에 집중한다. [1]
추가: - [[미라의 아버지]]: 베나루에서 무역하던 선장. 해로윙 때 폭풍을 만나 해안가 절벽 아래에서 시신으로 발견된다. 딸 미라가 위험을 무릅쓰고 시신을 수습해 마을 공동 매장지에 안치한다. [1]
추가: - [[선장]]: 미라의 아버지와 함께 베나루에서 무역하던 다른 배 선장. 폭풍에 휩쓸려 해변에서 시신으로 발견된다. [1]
추가: - [[나이 든 남자]]: 마을 주민. 낙투족이 시신을 태우면 영혼이 선조에게 가지 못한다며 절규한다. 미라의 위로로 진정된다. [1]
추가: - [[젊은 여자]]: 공터에서 쓰레쉬에게 영혼을 빼앗긴 섬 주민. 랜턴에 갇힌 뒤 쓰러진다. [1]
추가:
추가: ## 배경·설정
추가: ### 해로윙과 검은 안개
추가: 해로윙이 찾아온 섬의 푸른 저지대로 검은 안개가 스며들었다. 안개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며 어둠 속에서 구름처럼 떠다녔고, 수많은 횃불의 불빛이 움직이다 하나둘씩 사그라들었다. 죽음의 비명을 전하기엔 거리가 너무 멀었지만, 창백한 녹색 빛을 띤 사악한 망령의 타락한 불꽃 하나가 안개 속을 유유히 떠다니고 있었다[1].
추가:
추가: ### 섬의 지형과 바니안나무
추가: 섬에는 거대한 바니안나무가 서 있는 언덕이 있으며, 이곳에서 계곡을 내려다볼 수 있다. 언덕 아래 분지에는 수풀과 시신들이 놓여 있고, 가파른 경사면과 외딴 언덕 정상이 이어진다. 정상에는 넓은 공터가 있고, 그 너머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바위로 가득한 해안, 폭풍우에 흔들리는 바다가 펼쳐져 있다[1].
추가:
추가: ### 섬의 주민과 두 부족
추가: 섬에는 두 부족이 산다. 동쪽 강변에 사는 부족(미라의 부족)은 시신을 매장하는 전통을 따르며, 서쪽 끝에 사는 낙투족은 화염 숭배자로서 시신을 태워 영혼을 선조들에게 보내지 못하게 한다. 강은 두 부족의 자연 경계선 역할을 한다[1].
추가:
추가: ### 장례 문화와 망자에 대한 신념
추가: 미라의 부족은 망자를 집으로 모셔와 씻기고 입히며, 조개껍데기 단추와 마노·산호로 장식된 머리핀 같은 유품을 쥐여준다. 시신은 흰색 모직으로 싸서 조각한 거북이 껍질에 실어 공동 매장지에 묻는다. 이들은 망자가 다시 태어나 바다로 돌아오면 조상들이 집으로 인도해 준다고 믿는다[1].
추가:
추가: 낙투족은 사제가 흑요석을 감은 나무 철퇴를 들어 올리면 밝은 주홍빛이 나며 시신에 불꽃을 지핀다. 무리는 노래를 부르며 시신을 태우는데, 이는 망자의 영혼을 태워 버리는 행위로 동쪽 부족에게는 용납할 수 없는 모독이다[1].
추가:
추가: ### 해로윙 당일의 사건
추가: 해로윙이 찾아온 밤, 검은 안개와 망령들이 섬을 덮쳤다. 섬사람들은 절벽 아래 바다로 도망치려 했으나 맹렬한 그림자에 덮여 목숨을 잃었다. 루시안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수많은 시신이 언덕과 계곡, 해안에 널려 있었다. 쓰레쉬가 랜턴으로 영혼을 수확하는 현장이 목격되었고, 루시안은 은 수류탄과 유물 총으로 맞섰으나 세나를 구하지 못하고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1].
추가:
추가: ### 생존자들의 수습과 갈등
추가: 동이 튼 직후 미라가 해변에서 루시안을 발견해 치료했다. 마을 사람들은 시신을 수습하러 외딴 언덕으로 갔고, 낙투족이 강 동쪽에서 시신을 태우려 하자 대치 상황이 벌어졌다. 루시안이 유물 총을 드러내며 개입하려 했으나 미라가 말렸고, 낙투족 사제는 강 동쪽에서 시신을 수습하는 것만 허용했다[1].
추가:
추가: ### 미라의 아버지 수습
추가: 미라의 아버지는 폭풍이 닥쳤을 때 베나루에서 출발해 해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루시안과 미라는 서쪽 해안의 슬픔의 기둥 인근 절벽 아래에서 아버지의 시신을 발견했다. 미라가 톨라 덩굴로 밧줄과 들것을 만들어 절벽을 타고 내려가 시신을 수습했고, 루시안이 위에서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갈비뼈 부상과 밧줄 화상을 입으며 위기를 맞았으나 함께 시신을 절벽 위로 올렸다[1].
추가:
추가: ### 루시안의 내적 변화
추가: 루시안은 세나를 구하려는 집착과 분노가 오히려 그녀의 안식을 방해함을 깨달았다. 미라의 아버지 장례를 도우며 분노를 깎아 내고 약속만을 남기기로 결심했다. 그는 더 이상 검은 안개를 쫓지 않고 망자를 묻는 길을 택했으며, 세나의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듣고 그녀가 자신을 집으로 인도해 주길 바랐다[1].
추가:
추가: ## 기타
추가: - 공개일: 2019-10-11 [1]
추가: - 분량: 약 4681단어 [1]
추가: - 부제: 필립 바르가스 [1]
추가: -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공식 단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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