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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5공식 자료 1개 종합 · 문단별 AI 검수 초안GGWiki 자동 · · 현재 판+4,23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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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개요
추가: 단편 소설 남겨진 메아리는 2019년 4월 2일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에 공개된 앤서니 레이놀즈 작가의 약 3390단어 분량 작품이다 [1].
추가: 이야기는 하얀 돌바닥 위에서 칼리스타의 손을 잡고 평온히 죽음을 맞이하는 레드로스의 환영으로 시작된다 [1]. 현실에서 레드로스는 쓰레쉬가 랜턴을 들고 나타나 조롱하며, 목에 걸린 장미 두 송이 펜던트를 빼앗아 던져주는 것으로 깨어난다 [1]. 레드로스는 폐허가 된 축복의 빛 군도 곳곳을 헤매다 유령 기수 무리를 마주치고, 그들을 사냥하는 칼리스타와 합류해 전투를 벌인다 [1]. 칼리스타는 "우리는 복수의 창이다"라며 자아를 잃은 채 배신자들을 쫓고, 레드로스는 펜던트를 보여주며 잠시나마 그녀의 기억을 되살린다 [1]. 하지만 칼리스타는 "우리의 임무는 끝나지 않았다"며 다시 안개 속으로 사라진다 [1].
추가:
추가: 수백 년간 레드로스는 칼리스타를 해방하려 헤카림을 반복해 처치하고, 태양 아래서 자멸을 시도하고, 고문당하며 되살아나기를 반복했으나 모두 실패한다 [1]. 마침내 레드로스는 자신이 칼리스타를 지키지 못한 배신자임을 고백하고, 무방비 상태에서 그녀의 창을 맞아 소멸함으로써 칼리스타의 자아를 잠시 되찾아준다 [1]. 칼리스타는 "레드로스?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라며 오열하지만, 검은 안개가 레드로스를 다시 집어삼키며 그는 망각 속으로 사라진다 [1].
추가:
추가: 에필로그에서 레드로스는 다시 하얀 돌바닥 위에서 깨어나지만, 칼리스타는 맹세를 받은 뒤 "네 맹세를 받아주마"라며 차가운 눈빛으로 떠난다 [1]. 레드로스는 희망이 없음을 깨닫고 펜던트를 안개에 버리며 "그럼 내가 끝내야겠군"이라고 중얼거린다 [1]. 직후 쓰레쉬가 나타나 버려진 펜던트를 랜턴에 넣으며 "어리석은 레드로스는 거의 성공할 뻔했다"고 비웃고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1].
추가:
추가: ## 등장인물
추가: - [[레드로스]]: 축복의 빛 군도를 침공한 왕의 총애를 받는 기사단장이자 칼리스타의 연인. 대몰락 이후 검은 안개에 갇혀 수백 년간 칼리스타를 해방하려 시도했으나 번번이 실패함. 결국 스스로 칼리스타의 창에 찔려 죽음을 자처함으로써 그녀의 굴레를 끊어내려 함 [1]
추가: -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칼리스타|칼리스타]]: 아르젠트 왕가의 창이자 왕의 조카. 헤카림의 배신으로 죽어 복수의 화신 '징벌'이 됨. 레드로스의 펜던트를 볼 때만 잠시 자아를 되찾음. 레드로스가 자신의 배신을 고백하며 자결하자 마지막 일격을 가한 뒤 자아를 되찾으나, 곧 새로운 복수 계약에 이끌려 떠나감 [1]
추가: -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쓰레쉬|쓰레쉬]]: 지옥의 간수. 레드로스를 수백 년간 쫓으며 조롱하고 고문함. 레드로스의 펜던트를 훔쳐 보관하다가 레드로스가 자결한 뒤 펜던트를 랜턴에 넣고 사라짐 [1]
추가: - [[리그 오브 레전드 / 캐릭터 / 헤카림|헤카림]]: 강철 기사단장. 생전 칼리스타를 배신하고 최후의 일격을 가함. 죽은 뒤에도 검은 안개에서 부활해 레드로스와 수 세기 동안 싸웠으나 매번 부활함 [1]
추가: - [[왕]]: 축복의 빛 군도를 다스리던 군주. 대몰락 전 제정신을 잃고 칼리스타를 죽음으로 내몬 명령을 내림. 레드로스가 시해하려 했으나 실행하지 못함 [1]
추가: - [[보랏빛 피부의 마법사]]: 고대의 마법으로 레드로스의 몸을 갈기갈기 찢어 어둠 속으로 다시 불러들인 존재 [1]
추가: - [[유령 기수들]]: 헤카림을 따르는 뒤틀린 철갑의 유령 기사들. 칼리스타에게 사냥당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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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배경·설정
추가: ### 축복의 빛 군도와 대몰락
추가: 축복의 빛 군도는 새하얀 돌과 황금이 햇빛을 받아 빛나며 하얀 안개가 외부인으로부터 보호하던 곳이었다. 기근이나 전쟁이 없고 부와 지식, 신비로움으로 가득해 신의 축복을 받은 땅처럼 보였으며 저항도 거의 없어 섬을 장악하기 쉬웠다. 하지만 대몰락 이후 해가 없이 온통 어둠만이 가득하고 부서진 도서관 잔해가 미라처럼 서 있으며 석조 건물 잔해가 공중에 뜬 채로 멈춰 있는 버림받은 땅이 되었다. 검은 안개는 해가 들지 않는 감옥이 되었고 군도를 집어삼킨 사악한 저주가 풀릴 때까지 누구도 평온을 얻을 수 없다. [1]
추가:
추가: ### 검은 안개의 본질과 영혼의 속박
추가: 검은 안개는 통제할 수 없이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공포, 걷잡을 수 없이 불타는 분노, 도망칠 곳 없이 목을 죄어오는 불안, 생명의 온기를 먹어치우고 암흑 속으로 영혼을 끌어들이려는 갈망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많은 영혼이 고통받으며 비명을 지르고 오직 막강한 힘을 지닌 영혼만이 안개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여한이 남은 자들만이 손아귀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 레드로스처럼 강철 같은 의지를 가진 영혼은 거듭되는 실패에도 몇 번이고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식으로 깨어나지만 대부분의 나약한 영혼들은 미쳐버린 지 오래다. [1]
추가:
추가: ### 레드로스의 존재와 순환
추가: 레드로스는 생전 왕의 총애를 받는 기사단장으로 몸집이 거대하고 난폭하며 항상 분노에 사로잡혀 있었다. 대몰락 때 칼리스타를 죽인 자들의 혼령을 쫓아다녔고 헤카림을 수차례 쓰러트렸으나 검은 안개의 광기는 그를 놓아주지 않아 시간이 정체된 공간에서 수백 번 고쳐 죽으며 되돌아온다. 보랏빛 피부의 마법사에게 몸을 갈기갈기 찢기고 더러운 항구 도시에서 학살을 자행하다 고대의 주문으로 속박되어 공허로 되돌아가는 등 수도 없이 검은 안개 속으로 끌려갔다가 언제나 새하얀 돌바닥 위에서 깨어난다. 육체는 오래전 군도에 잠들었고 검은 안개의 광란으로부터 다시 빚어질 때마다 이곳에서 깨어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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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쓰레쉬와의 관계
추가: 지옥의 간수 쓰레쉬는 수백 년간 레드로스를 쫓아다니며 비웃고 조롱한다. 레드로스의 안식처까지 찾아와 펜던트를 빼앗아 흔들며 즐거워하고 랜턴에 갇힌 영혼들의 고통을 음미한다. 레드로스가 칼리스타를 해방하려 할 때마다 방해하며 "자네는 과거에 너무 집착하고 있어"라고 조롱하고 "우리는 이제 '신'이야"라고 말한다. 레드로스가 마침내 칼리스타를 해방하고 망각 속으로 사라지자 쓰레쉬가 나타나 버려진 펜던트를 랜턴에 넣으며 "어리석은 레드로스는 거의 성공할 뻔했다"고 비웃는다. [1]
추가:
추가: ### 칼리스타와 복수의 굴레
추가: 칼리스타는 생전 아르젠트 왕가의 창이자 레드로스가 사랑했던 여인으로 레드로스보다 강한 여성을 만난 적이 없었다. 죽어서 복수의 화신 '칼리스타'가 되어 겹쳐진 목소리로 "우리는 복수의 창이다", "우리는 징벌, 그 자체다"라고 말하며 배신자들을 사냥한다. 복수심에 불타는 영혼을 흡수할수록 자아는 점점 희미해지고 임무는 끝나지 않는다. 레드로스가 펜던트를 보이면 잠시 자아를 되찾아 "레드로스"라 부르며 생전의 목소리를 내지만 곧 표정이 굳어 "우리의 임무는 끝나지 않았어"라며 떠난다. 헤카림과 대면하게 해도, 헤카림을 쓰러트려도 바뀌는 건 없었다. [1]
추가:
추가: ### 레드로스의 배신과 최후의 시도
추가: 레드로스는 칼리스타를 해방시키기 위해 자신이 진정한 배신자임을 고백한다. 왕의 명령이 내려졌을 때 나서지 않았고 헤카림이 레드로스를 없앨 구실을 찾는 동안 제때 대처하지 못했으며 함께 싸웠다면 도망갈 수도 있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외친다. 방패와 검을 버리고 양팔을 벌린 채 칼리스타의 창 세 발을 맞으며 무릎을 꿇고 "끝장내. 나를 죽이고 자유를 찾아"라고 말한다. 칼리스타의 마지막 일격에 몸이 산산이 부서지며 레드로스는 시야가 흐릿해지는 와중에도 칼리스타의 표정이 공포로 변하고 "레드로스?"라 부르며 눈물 흘리는 것을 본다. 마침내 레드로스는 칼리스타를 해방했다고 믿으며 기쁜 마음으로 검은 공포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1]
추가:
추가: ### 메아리의 반복과 절망
추가: 하지만 레드로스는 다시 새하얀 돌바닥 위에서 깨어난다. 아무것도 진실이 아니었다. 수백 번 고쳐 죽으며 남긴 메아리이자 고통이었다. 칼리스타가 자아를 찾은 듯 나타났으나 표정은 차갑고 공허하며 "네 맹세를 받아주마"라고만 말하고 안개 속으로 걸어간다. 북서쪽 다른 대륙에서 누군가 그녀를 불러 배신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영혼을 바쳤기 때문이다. 레드로스는 비통함과 증오심에 사로잡혀 희망 따윈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펜던트를 안개 속으로 던지며 "그럼 내가 끝내야겠군"이라고 말하고 망각 속으로 사라진다. 쓰레쉬는 펜던트를 주워 랜턴에 넣으며 희망이 꺼져가는 과정을 즐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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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기타
추가: - 공개일: 2019년 4월 2일[1]
추가: - 분량: 약 3390단어[1]
추가: - 작가: 앤서니 레이놀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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